[미디어파인=지성룡 기자] 서울콜랙터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에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최초로 호텔 110개 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 9, 10, 11층 3개 전층 110개 룸에서 롯데호텔 VIP들과 국내외 유명 콜랙터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규모로 진행한다.

갤러리 미쉘의 권보경관장과 함께 공동 진행하며 작가분과 제작자, 콜랙터, 아트 디렉터, 미술관장, 문화재, 명인보유자 외 해외 수출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작가들에게 많은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음악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컨셉 아래, 기존 아트 페어와 달리 객실을 이용한 페어인 관계로 특색 있고, 다양성을 살린 것이 아티스트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주)갤러리 미쉘에서 참가 작가 및 콜렉터, 일반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자체적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에 필요한 120명 도슨트(작품 해설사)를 양성,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콜렉터를 위한 테마별 휴식 공간인 VVIP룸을 층별 1개씩, 배정하고 있다.

복합 문화예술 메카를 위해 Mini 라이브 콘서트(오페라, 미술공연)를 마련, 음악과 미술의 조화를 같이 볼 수 있다.

작가별 초대장과 아트상품을 제작, 참가 작가 및 관락객의 또다른 마케팅과 볼거리를 시도하는 SCAF의 또다른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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