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 그리고 10년 젊어 보이는 두피 관리 [수하 칼럼]

수하 칼럼니스트l승인2017.02.24l수정2017.09.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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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수하의 헤어이야기]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너무나 반가워 질 때쯤 많은 사람들은 ‘슝슝’ 빠지는 머리카락이 고민으로 다가 옵니다. ‘봄철탈모’때문이지요.

봄이 오기 전 미리미리 관리하고 신경 써야 하는 봄철 탈모에  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먼저 모발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발이란, 혈액으로 공급된 영양과 산소가 모모세포에 전달되어 세포분열을 거쳐 각화되어 두피 밖으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두피모공에서 이 작용이 일어나 형성된 각질를 우리는 모발이라 부릅니다. 이런 모발이 여러 가지 이유로 생성되지 못하게되면 우리는 탈모현상을 격게됩니다.

탈모의 원인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크게 나누어 보면
키가 크고, 작고 피부가 희고, 어둡고, 쌍꺼풀이 있고, 없고 처럼 태어나면서 부모님께 물려 받은 유전적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유전형 탈모, 남성의 고환에서 생성되는 테스토스테론의 과다분비로 인해 피지도 함께 과다 분비되어 생기는 남성형 탈모, 교감 신경호르몬 자극으로 혈관 수축과 혈액순환 저하로 나타나는 스트레스성 탈모, 자기면역저하, 면역기능상실이 원인인 원형탈모,

임신 중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 했다가 출산 후 여성호르몬 정상화 될 때 빠지는 출산 후 탈모, 모발에 지속적인 물리적 힘이 가해져 모근과 모낭이 탈락 되거나 수축해져서 생기는 견인성탈모,  약물에 의해 세포가 중독되었거나 세포분열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약물에 의한 탈모, 여성호르몬 저하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는 폐경기 탈모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형탈모는 피할 수 없지만 조금 더 늦추기 위해서 꾸준한 두피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집에서 하는 홈케어에 더 집중해야 하는 탈모입니다. 가끔 한번의 관리보다는 매일하는 홈케어가 유전형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과다한 남성호르몬이 원이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을 억제 할 수 있는 약물치료나 주사요법이 있으며, 콩,두부,칡,석류 등 여성호르몬의 특성을 가진 음식으로 식이요법을 먼저 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남성형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스트레스형탈모와 원형탈모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기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원형탈모의 경우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주사요법을 병행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출산 후 탈모는 엄마가 되는 여성들이라면 모두들 겪는 놀라운 현상이지만 다른 탈모에 비해 걱정이 가장 적게 되는 탈모이기도 합니다.  일시적으로 여성호르몬이 많아졌다가 출산 후 정상상태로 돌아오면서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아졌다고 몸에서 인식해 빠지기 때문에 출산 후  3~6 개월 정도 지나게 되면 서서히 빠지는 것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모발이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모발이 빠지면서 피지분비도 많아져 두피나 모공에 더 많이 쌓이기 때문에 피지나 각질을 깨끗이 제거 해 주지 않으면 새로 자라나는 모발이 피지막을 뚫고 나오지 못해 탈모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 후 탈모는 빠지는 것이 걱정이 아니라 피지막을 뚫고 나오지 못한 얇은 연모들이 문제입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주1회 2회 정도 꼭 두피 스케일링이나 각질제거를 하여 머리카락이 빠진 자리에 연모들에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피지막을 없애 주기를 권해 드립니다. 또한, 모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공급과 청결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두피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면

단연 1위는 물!!입니다. 물은 신체 곳곳에 영양소를 이동시켜주며 필요 없는 노폐물을 배출 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족할 경우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두피가 얇아지며 지성과 건성비듬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비타민 또한 건강하고 튼튼한 두피에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모발성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고추, 마늘 등 매운맛은 지방을 분해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해 영양전달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청결하고 튼튼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 첫 번째는 모공 속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입니다. 샴푸하는 시기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하루 종일 일과에서 발생된 유분과 미세먼지 공해 등을 저녁에 씻어 내지 않으면 두피에 남에 염증을 유발 해 탈모를 초래 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매일 양치를 해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듯이 두피의 피지나 노폐물을 매일 샴푸를 한다 해도 모공에 남아 있기 때문에 샴푸제만으로는 전체를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살롱을 방문하여 두피 표면과 모낭 속에 있는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 하여 건강하게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피부도 깨끗하고 청결하게  각질제거와 세안을 한 후엔 마스크 팩이나 영양크림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주듯이 두피도 깨끗이 스케일링이 끝나면 모발에 흡수 될 수 있는 영양제를 꼭 도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끔 한번의 관리보다 매일매일 홈케어로 꾸준히 관리하여 주는 것이 더욱더 효과 적인 방법입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신체 내적으로, 외적으로 공급해준 영양성분의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수시로 끝이 둥근 브러시나 손끝으로 마사지를 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두피도 피부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꾸준히 관리하여 10년 젊어 지세요~

▲수하 부원장

[수하 부원장]
전)롯데백화점 펠리아 헤어살롱 부원장
영국 비달사순 아카데미 abc컷 마스터 및 디렉터
일본 모데주꾸 골격이론 컷 마스터
영국 하비야 컷 마스터
2013 펠리아 최고의 디자이너 선정
2013~2015 펠리아아카데미 컷 수석 강사
2015 F/W 서울 패션 위크 모델 헤어담당 디자이너

수하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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