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소년국악단 제47회 정기연주회 ‘꿈꾸는 세종’

음악으로 풀어내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꿈 <꿈꾸는 세종> 네 번째 무대! 오서윤 기자l승인2017.04.17l수정2017.04.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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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손꼽히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모던한 국악 공연으로 풀어내어 호평을 받아온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인기 공연 <꿈꾸는 세종>이 4월 28일에서 29일까지 2일간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세종대왕의 음악사적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와 젊은 감각의 음악으로 버무린 수작 ‘꿈꾸는 세종’은 초정리 행궁을 떠난 세종대왕의 123일에 대한 추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미스테리하면서도 응집력 있는 음악과 영상으로 입체적 효과를 보다 완성도 있게 표현해 내며 보고 듣는 재미와 감동을 두 배로 전달하고자 한다. 세종대왕이 집대성한 우리나라 음악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 쉽게 들을 수 없는 편종과 편경의 아름다운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꿈꾸는 세종>을 기대해보자.

제2회 창작국악극대상 시상식 연주상 수상작이자 2015 세종문화회관 ‘최고의 공연’, ‘다시보고 싶은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는 ‘꿈꾸는 세종’은 4월 28일 오후 7시 30분, 29일 오후 4시 2회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진다. 티켓 가격은 3~2만원이며, 문의는 세종문화회관티켓 02-399-1000,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가능하다

조풍연 감독의 세련된 영상미로 완벽해진 ‘꿈꾸는 세종’

이번 공연은 이전 공연과는 다른 세련미 있는 영상이 함께하게 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이자 드렁큰 타이거 등의 뮤직 비디오와 약 600편에 달하는 광고를 제작한 조풍연 감독이 세종대왕의 음악사적 업적을 따라가는 청소년국악단원들의 모습을 다큐형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감각적인 조풍연 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의 영상과 단원들의 라이브 연주, 각각의 장르가 자신의 목소리를 그대로 간직한 채 표현하게 되는 이번 공연은 서로의 영역 안에서 그 본질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다. 그 바탕에는 이미 연주력을 인정받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브랜드 공연이라는 타이틀과 조풍연 감독의 새로운 각본과 연출로 선보이게 될 돋보이는 영상미가 뒷받침해주고 있다.

백성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했던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1397년 5월 15일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세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명석한 두뇌와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으로 왕위에 올라 한글창제와 같은 위대한 업적을 남기며 민족의 스승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 한편 세종대왕은 재위 시 중국을 섬기고자 하는 주위 관료들의 만류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음악을 만드는 데에 정열을 불살랐다. 조선의 의례에 맞는 궁중음악 ‘아악(雅樂)’을 정비하고, 음 높이의 기준을 정하는 율관을 제작했다. 편경과 같은 악기를 만들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악보인 정간보(井間譜)를 창제하였다. ‘여민락’과 같은 음악을 작곡하는 등 ‘천재 음악가’로도 불리도 한다.

국악계 차세대 주역들로 구성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대표 레퍼토리 음악극!!

실력 있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2005년에 창단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2013년 유경화 단장의 취임으로 그동안의 관현악단 체제에서 벗어나 기성 연주단체와 차별화 할 수 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파격적인 작품 연출이 가능한 연주단체로 재탄생하였다. 20대의 젊은 악기 연주 단원과 더불어 성악 단원이 있어 좀 더 다양한 국악연주가 가능하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그 동안 수많은 무대를 통해 기성연주자 못지않은 신진 예술인의 연주력과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오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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