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상징 'N 서울타워' [백남우 칼럼]

백남우 tbsTV 영상콘텐츠부장l승인2017.06.07l수정2017.06.07 16: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미디어파인=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N서울타워] 서울의 주산(主山) 북악산과 남으로 축을 이루는 안산(案山) 남산, 팔도에서 올리는 봉수대의 종착점으로 조선시대부터 통신의 중심이었던 곳! 그 맥을 이으며 외국인이 선택한 관광명소 1위로 떠오른 N서울타워 이야기다.
※ 주산(主山) : 풍수설(風水說)에서, 도읍터ㆍ집터ㆍ묏자리 등의 운수(運數) 기운(氣運)이 매였다고 하는 산
※ 안산(案山) : 풍수설(風水說)에서, 집터나 묏자리의 맞은 편에 있는 산

수 십 년, 서울 시민들의 동심에 케이블카와 팔각정, 식물원의 추억을 새겨온 남산공원. N서울타워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서울의 상징이자 랜드 마크로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2005년 N서울타워로 개칭하며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옛 서울타워는 단연 남산공원의 백미이다.

N서울타워는 대지 8,456㎡에 연건평 1만 5,378㎡에 이르며, 해발고도 479.7m 상에 위치해 있다. 1초에 40m로 이동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에 이르면 서울 전역은 물론 인천 앞바다와 북쪽의 개성 송악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 서울 전역은 물론 인천 앞바다와 북쪽의 개성 송악산까지 조망 가능
▲ 해발 479.7m / 서울타워 높이 236.7m / 남산 해발 243m

타워의 애초 용도는 동아방송, 문화방송, 동양방송이 공동으로 출자해 기공한 방송용 종합 송신탑이었다. 그런데 전망시설을 갖춘 다목적 탑으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사업 규모는 커졌고 6년 만인 1975년에 완공되었다.

▲ 현재 남산에 위치한 많은 전파탑들은 수용량 포화 종합탑 건립 시급 / 매일경제 1969.12.1.
▲ 1969년 동아방송 문화방송 동양방송 공동 출자로 기공

그런데 전망시설을 갖춘 다목적 탑으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사업 규모는 커졌고 6년 만인 1975년에 완공됐다.

▲ 1968년 방송용으로 계획된 탑(좌) / 1970년 계획된 전망대(우)
▲ 서울타워 입면도

 또한 보안상의 이유로 서울타워는 5년 뒤인 1980년에야 일반에 공개됐다.

“서울 남산에 있는 해발 479.7미터의 서울타워가 공개됐습니다(중략)
모스크바 타워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탑이며
동양 최고의 탑입니다(중략)
2, 30층 고층 빌딩들이 성냥갑처럼 보이고
도로의 차량 물결이 개미처럼 작게 보입니다”
- 대한뉴스 제1304호

현재는 테디베어뮤지엄, N 레스토랑, N 쇼핑 등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편의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음악회와 러브 페스티벌, 사랑의 자물쇠 행사 등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970년, 방송 전파 송신과 관광 전망시설을 겸비해 일본의 도쿄타워와 파리의 에펠탑에 버금가는 종합 타워로 등장한 N서울타워.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톱 랜드 마크로 서울타워의 추억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N서울타워 편> 프로그램 다시보기 ☞ : http://tv.naver.com/v/247920

tbs TV에서는 서울 일대에 남았거나 변형된 근현대문화유산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서울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고화질 HD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seoultime), 다음 TV팟(http://tvpot.daum.net 검색어: 서울 시간을 품다) 또는 tbs 홈페이지(tbs.seoul.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tbs 백남우 영상콘텐츠부장

[수상 약력]
2013 미디어어워드 유료방송콘텐츠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 수상
2014 케이블TV협회 방송대상 PP작품상 수상
2015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지역부문 우수작품상 수상
2016 케이블TV협회 방송대상 기획부문 대상 수상

백남우 tbsTV 영상콘텐츠부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미학적 포토갤러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23길 47, 6층 601-609호 (당주동, 미도파광화문빌딩)  |  대표전화 : 070-8286-8802   |  팩스 : 02-6383-0311 ㅣ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4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20일 ㅣ제호 : 미디어파인 ㅣ 발행인 : 문수호  |  대표이사 : 이창석   |  편집국장 : 김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석
Copyright © 2022 미디어파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