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KCO-음악감독 김민)가 15번째 트로이카 콘서트를 9월 20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놀라운 통찰력과 폭발하는 열정, 지성과 정열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이 보여주는 유혹적인 라벨의 치간느와 화려한 음색과 풍부한 감성이 넘치는 연주로 주목 받는 플루티스트 박현정이 연주하는 플루트의 대표적 레퍼토리인 C.P.E Bach 협주곡이 호흡을 맞춘다.

KCO만의 노련한 앙상블로 연주되는 이지수의 세계 초연곡부터 쇼스타코비치가 스스로 애착을 가졌던 작품인 Prelude and Scherzo와 미국 현대 작곡가인 알프레드 리드의 콘체르탄테까지! 더 없이 다채로운 기획으로 KCO 트로이카 콘서트 시리즈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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