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이 29일 스포츠꿈나무 및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에 올림픽 티켓 400여장을 전달했다.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박영숙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장(왼쪽에서 네번째).

[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효성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400여장을 구매해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입장권은 스포츠 꿈나무와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무료로 배부된다.

효성은 아울러 별도로 구매한 500여장의 입장권을 임직원에게 나눠줬다. 또 임직원이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끔 올림픽 기간에 연차 휴가를 3일 연속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조인식을 통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을 후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힌 바 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하고, 월드컵, 동계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표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포부다. 또, 향후 우수한 성적에 대해서는 포상금도 지급하여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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