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은의 직격인터뷰] 아름다움을 넘어 또 다른 나를 발견하다, 끌리메 에스테틱 이은 대표

임하은 기자l승인2019.03.19l수정2019.03.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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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임하은 기자의 직격인터뷰] 맑고 투명한 피부는 이제 남녀 할 것 없이 모두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성 뷰티셀럽이 증가하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가꾸는 문화가 퍼지면서 코스메틱이나 스킨케어 관심도 높다. 여성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에스테틱샵이 남성의 피부상담과 피부관리로 발걸음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요즘. 에스테틱 업계 가장 먼저 ‘핸섬윤곽관리’ 라는 남성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SNS 셀럽사이에는 이미 꼭 케어받아야 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끌리메 에스테틱 이은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의 전망과 앞으로의 뷰티산업을 알아보자.

Q. 내가 소개하는 ‘나’ 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Beauty beyond Beauty”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라는 기업 가치를 중심으로 외적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내적 아름다움을 함께 지향하는 끌리메(CCLIME) 라는 에스테틱 브랜드을 운영하고 있어요. 끌리메 뿐만 아니라 소규모 에스테틱을 운영하는 원장님을 위한 ‘에스테티아(Esthetia)’ 라는 브랜드와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라페리(LAPERI)의 개발에 참여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은이라고 합니다.

사실 표면적으로는 그렇구요 (웃음)

저는 고객들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해 주는 사람’ 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20년 이상 이 업계에 종사하면서 느낀건 아름다워지려고 방문한 고객님이 외적 아름다움을 통해 내면까지 변화되는 과정을 보면서 ‘참 내가 행복한 일을 하고 있구나’ 라고 느꼈어요.

고객님 한분 한분이 외적인 고민이 사라지면서 좀 더 자신감을 찾고 당당해지고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 분들 또한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테라피스트 라는 직업이 단순히 고객의 피부관리를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외면의 아름다움을 통해 내면의 또 다른 고객의 참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고객 스스로 ‘자기다움’ 찾아주는 멋진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성장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네요.

Q. 끌리메 이외에 새로운 브랜드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에스테틱 관련 강의도 하고 있는데 강의를 하다 보면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을 많이 만나 뵙게되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규모 에스테틱 매장 여러곳을 컨설팅 하게 되었는데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전국적으로 소규모 에스테틱 매장이 2만개 이상 있어요. 매장 오픈률도 높지만 폐점률도 높은게 현실이죠. 가장 큰 이유는 에스테틱 시장이 어렵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없고 전문적인 교육을 할 사람도 부족한 부분이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향을 잡아주는 누군가의 도움이 있다면 분명히 더 잘될 매장인데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죠.

저 또한 그런 작은 매장을 시작으로 이렇게 끌리메라는 브랜드까지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분들이 현장에서 고민되는 부분을 잘 알고 있어요. 고객 응대부터 경영, 매장홍보까지 모든 것을 오롯이 혼자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거든요. 정말 심사숙고 한 끝에 만든 브랜드에요. 끌리메가 성장하고 있는 시점이였으니까요. 하지만 원장님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브랜드 런칭을 결심했어요.

꿈과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원장님들에게 에스테티아 라는 브랜드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고객관리, 직원관리, 직원교육, 테크닉교육, 상품개발, 브랜드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업의 안정화 뿐만 아니라 에스테틱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어, 특히 소규모, 개인 매장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에게 에스테틱 트렌드와 새로운 뱡향을 제안하고 길잡이 역할이 되어주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입니다.

Q.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까지 출시했는데 개발에 참여한 특별한 계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아침 저녁으로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테라피스트’ 라는 직업은 고객보다, 일상생활에서접하는 화장품 사용빈도가 높은 편이에요. 고객에게는 한번이지만 직원들은 하루에 수십명의 고객 얼굴을 관리하기 때문에 관리 할 때 화장품을 직접적으로 사용하게 되니 수십번의 접촉을 하게 됩니다. 피부가 약한 테라피스트들은 특정 성분에 대한 알러지, 피부염증에 대한 부분을 늘 감수해야했어요. 그러다보니 정말 테라피스트 일을 하고 싶지만 화장품을 통해 생기는 질환 때문에 그만두는 경우가 생겼죠.

고객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을 위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 우리 직원이 써도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 보자 라고 시작했어요. 관리 할 때 충분히 효과를 내면서도 안전한 성분, 문제되는 20가지 유해성분을 제외하고 덧바르거나 많이 발라도 알러지가 없는 제품을 만든 것 이 지금의 라페리 입니다. 지금은 테라피스트 뿐만 아니라 고객님들이 먼저 알아보시고 제품을 찾는 상황이 되었어요.

Q. SNS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특히 뷰티셀럽이 찾는 이유는 어떤걸까요?

아무래도 저희가 연구개발한 뛰어난 관리 효과 때문이 아닐까요? (웃음)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님 연령층도 다양하지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요즘 젊은분들은 외모관리, 자기관리를 정말 열심히하고 노력도 많이하세요. SNS가 발달하고 표현이 자유로운 고객층이 관리를 통해 이뻐지고, 고민했던 부분이 해결되니까 SNS을 통해 이렇게 달라졌다. 라고 한분, 두분 리뷰를 올려주시면서 화제가 된 것 같네요.

Q. 연구 개발한 관리법은 무엇인가요?

앞에서 말씀드린 연구 개발한 관리법은 2017년에 저의 20년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쏟아 연구 개발한 “러버밴드리프팅(Rubber Band Lifting)” 프로그램 이에요. 늘어난 근육을 계속 자극을 주면서 마치사람이 아령을 들어 운동하듯이 얼굴 근육을 반대로 계속 운동 시켜주는 끌리메 에스테틱만의 뛰어난 리프팅 프로그램 이죠. 얼굴의 겉이 아닌 속에 있는 근육까지 하나하나의 운동에 집중하여, 얼굴 근육의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관리고 또 장시간 앉아서 관리하는 테라피스트를 체형의 틀어짐을 생각해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테라피스트 힘은 절반으로 줄이면서 관리효과와 지속시간은 극대화하는 독보적인 관리법입니다.

Q.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 에스테틱 시장은?

저희 또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상해 뷰티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K뷰티에 열광하는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 또한 중국이나 일본쪽에 교육문의 늘어 앞으로의 에스테틱 산업의 발전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K뷰티의 반짝 주목으로 전략없이 무조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보다 해외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우선 국내시장의 선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내수시장에서 성공한 브랜드가 진짜 실력을 가진 브랜드로써 더 선호하고 신뢰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Q. 로봇으로 대체되는 일자리, 테라피스트에 대한 전망은?

LED마스크 산소마스크, 갈바닉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 상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저는 뷰티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로 생각해요. 눈에 보이는 효과를 원한다면 성형을 하겠지만 부작용 때문에 고객의 니즈가 바뀌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테라피스트 만남은 결국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고, 만남에 있어 중요한 릴레이션쉽은 아직까지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앞으로 테라피스트 영역은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고가치 인력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뷰티 관련 직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단순히 케어 스킬뿐만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대화법이라던지, 심리교육이라던지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희 내부적으로도 직원 교육프로그램 중 매너교육, 기본에티켓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Q. 앞으로의 계획

스마트 컨슈머들이 원하는 것이 변하는 시점에서 뷰티산업도 시대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글이나 사진이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시대죠. 사업이라기에는 거창하지만 앞으로 끌리메를 더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마케팅 채널 확장하는 것, 특히 유튜브를 통해 젊은 원장님들의 센스 있는 아이디어들이 실현된다면 굉장히 재미있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에요. 에스테틱이 아닌 브랜드로써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5개 매장을 오픈 준비를 계획하고 있는데 여성이라면 꼭 한번은 가고싶은 곳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고 싶네요.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SNS 핫플레이스로 또 입소문 나면 가장 좋겠죠? (웃음)

화장품 제품에 대해서도 이번 한해는 여성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한 가슴관리 제품과 교육을 출시할 예정인데 관리키트를 준비하면서 저 또한 설레이고 기대가 되는 한해가 될 것 같네요.

▲ 이은 끌리메 에스테틱 대표이사

[이은 대표]
現, 끌리메 에스테틱 대표이사 
現, 에스테티아 (Esthetia) 대표이사
現, 끌리메 아카데미 대표이사 
러버밴드리프팅(Rubber Band Lifting) 개발자
춤추는 성형윤곽관리 테크닉 개발자
前, 경남정보대학교 피부미용학과 외래 교수

2019, 2018, 2017, 2016 4년 연속 포브스 코리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ISO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KSFT 2012 Branding Innovation 
학술 컨퍼런스 & 박람회 특강 “에스테틱 신지식인 어워드” 수상
제 1회 대한민국 미용 예술제 Korea Beauty Art  Festival 금상, 은상, 최고 지도자상 수상
대한민국 미용 예술제 Korea Beauty Art  Festival 심사위윈 
파워코리아 “2012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 선정

임하은 기자  apple_hae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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