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관광청, “아트 마카오” 개최

▲ 마카오

- “아트 마카오 : 국제미술전”은 주 전시장인 마카오 예술박물관을 중심으로 외국 영사관, 호텔, 복합 리조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며 일부 설치미술작품은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전시돼 소셜 미디어에서 이슈가 될 만한 핫스팟이 될 전망

- 로고는 유명한 호안미로의 걸작 오마주 투 도로시아 태닝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푸른색과 검은색, 붉은색 그리고 노란색이 사용됨 (각각 자연의 원소를 대표하기도 하는 네 개의 색상은 푸른색(신용,지혜,평화), 붉은색(열정,원동력,용기), 노란색(생기,재치,기쁨), 검은색(명망,우아함,안정)으로 색깔마다 모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국경과 지역을 넘나들며 예술을 통한 교류와 통합, 상호존중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음)

- 특히 그래픽으로 구현된 알파벳 A는 삼각형 모양을 강조하면서 예술세계의 동적인 것과 정적인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며 무한한 창조를 거듭하는 예술의 특징을 상징하고 있으며, M은 예술의 교차로로서 공간적인 역할을 하는 마카오를 상징하고 있음

■ 싱가포르관광청, 알리바바와 MOU 체결

- 중국 관광객의 소비촉진을 위해 공동 마케팅과 콘텐츠 개발, 관광객 분석 등에 관한 MOU 체결

(금번 MOU는 2017.9월 싱가포르관광청과 알리페이가 체결한 초기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이뤄짐)

- 싱가포르관광청은 알리바바의 기술력과 플랫폼을 통해 중국 관광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

■ 포시즌스호텔, 호텔형 항공기 “프라이빗 제트 투어” 리뉴얼로 더 럭셔리한 여행 경험 제공

▲ 포시즌호텔 홈페이지 화면캡처

- 포시즌스호텔은 호텔형 여객기를 타고 전 세계 포시즌스호텔에 투숙하며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는 초호화 여행 패키지 프라이빗 제트 투어를 선보이고 있음 (항공료, 교통비, 관광, 식사, 숙박 비용 일체를 포함해 1인당 1억5,500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 럭셔리 상품)

- 동승하는 셰프는 기항지, 프로그램, 여행 테마 등을 고려해 여행의 매 순간 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내식 메뉴를 개발

- 2021년 출발하는 2세대 프라이빗 제트 투어의 상세일정은 올해 말 공개될 예정

■ 에어비앤비, 트리하우스(숲속의 나무 위 숙소), 유르트(유목민 둥근 천막) 등 “친환경” 노력

- 발리 아궁산에 있는 친황경 대나무 안식처, 태국의 티크나무 숲에 있는 트리하우스, 선적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호주의 친환경 호화 숙소에 이르기까지 게스트에게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

- 에어비앤비는 현지 전문가와 활동가가 진행하는 에어비앤비 트립 중 일부는 사회공헌 트립인 “착한 트립”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여행지에서 지역사회 청소활동을 조직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법을 알리는 친환경 여행자들의 네트워크인 “마이그린트립”과 제휴하고 있음

- 많은 여행지가 매스 투어리즘(대중관광)과 관광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커뮤니티에 기반한 에어비앤비 모델은 친환경 숙소와 트립을 통해 게스트에게 현지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대안을 제공

■ 제주항공, 항공여행 꿀팁 소개

- 탑승수속 대기시간 축소를 위한 모바일 및 키오스크 “자동탑승수속” 서비스, 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 “셀프 백 드롭” 서비스

- 국내선은 신분증 없이 지문 찍고 탑승 서비스, 호텔에서 미리 짐 보내고 빈 손 출국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서비스 등을 제공

■ 마일리얼트립, 스카이스캐너와 제휴

- 전 세계 항공권 예약서비스 강화를 위해 항공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와 제휴

- 마이리얼트립은 스카이스캐너와 제휴를 통해 오사카, 도쿄, 방콕 등 주요도시의 최저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노선의 할인 항공권을 발권 수수료 없이 제공할 계획

■ 신한카드, 스카이스캐너와 제휴

- 신한페이판 내 “글로벌 플러스”에 스카이스캐너 전용 항공권 검색 엔진 장착 등 신한카드 고객들의 항공권 검색과 구매에 도움을 제공

- 또한 고객 맞춤형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항공권 구매 이외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

■ 하나투어문화재단, CSR 활동 강화

- 대표 활동은 “희망여행”으로 저소득층 부부를 위한 “아주 특별한 허니문”, 소외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지구별 여행학교”,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랑하랑”,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K-Dream” 등이 있음

- 문화예술 CSR활동으로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트투어”, “Coa 프로젝트” 등이 있음

- 기존 CSR활동이 그룹투어, 패키지 형태로 진행되었다면, 창립 2주년 기념일인 5.2일 공개되는 “여행약국”은 FIT 형태로 준비한 프로젝트 (가족, 소그룹의 사연을 받아 여행을 보내주는 것으로 여행일정표를 처방전 형태로 만들고, “몸이 아플 땐 약국, 마음이 아플 땐 여행약국”이라는 슬로건까지 제작)

■ JTB(일본 최대 여행사), 여행상담 유료화 시범실시

▲ 일본

- 국내여행 상담은 30분을 기본으로 22천원을 징수하며, 이후 30분마다 22천원을 추가 부과. 해외여행 상담은 55천원 징수 (유료상담 서비스 고객이 10일 이내에 해당 상품을 계약하면 상담료는 여행상품비의 일부로 충당됨)

- JTB는 일본 내 매장 688개중 12곳에서 시범적으로 여행상담 유료화를 실시한 후 확대여부 결정 예정

- 여행상담요금 징수는 일본정부가 정한 “표준여행업약관” 조항에 근거함

※ 우리나라는 여행상담을 포함해 여행사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여행업무 전반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는 법제도적 근거가 없어 도입에 걸림돌

■ 씨지투어, 역대급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

- 상조회사와 연관돼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 씨지투어는 보증보험 가입액이 터무니없이 적어 소비자가 피해보상을 받기 어려울 전망

- 기획여행보증도 미가입했으며, 4천만원짜리 보증보험 하나로 20억원짜리 사고를 일으킨 사례 (현재 보증보험제도는 소비자 피해보상도 제대로 되지 않고, 허니문114처럼 업체들의 악용사례까지 생겨나고 있음)

- 홈쇼핑 진행 등으로 대형 여행사의 모객 단위는 커지는데 보증보험으로만 대비를 하기에는 한계

■ 마케팅 단신

- 프랑스관광청, “기차여행 무료 가이드북” 출간

- 에어타히티누이, 타이티~이스타섬 전세기 운항 : 2년간 얼리버드 특가 및 인센티브 캠페인 개최

- 몽키트래블, 내달 9일 태국호텔 로드쇼 개최: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회째 단독으로 태국 호텔 매니저 초정 로드쇼를 5.9일 개최. 현지에서 총 28개 호텔이 참가하여 한국 여행사 담당자들과 네트워킹 진행 예정

- 서울시,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실시: 비정규직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대상 2,000명에게 국내여행 지원 (6.7일까지 접수·심사하며, 지원자 본인이 15만원을 입금하면 서울시가 25만원을 추가 입금해 총 40만원 상당의 포인트로 제공)

- 100주년 맞은 힐튼 월드와이드,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2019 트래블 마트” 개최

- 3월 출입국 현황, 방한중국인 49만명 사드 이래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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