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콘서트 "봄 밤, 잔치" 성황리에 마무리

미디어파인 허승규 선임기자l승인2019.05.03l수정2019.05.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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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돈화문국악당 <봄 밤, 잔치>

많은 예술가와 시민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깊은 샘물과 같은 공연장, 대륙시대를 향한 준비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의 국악콘서트, <봄 밤, 잔치> 가 많은 환호와 응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봄 밤, 잔치>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 국악 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올해 2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강은일 예술감독의 취임 이후 비전을 주제로 하여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앞으로 진행할 사업의 방향과 중ㆍ장기적 비전을 한데 담아 공연 형식으로 선보였다.

 

국내 최정상 국악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펼쳐져

서울돈화문국악당 시즌 오픈 공연 <봄 밤, 잔치> 에서는 ‘굿 앙상블 장단DNA’가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다이나믹한 새 여정의 출발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소리꾼 ‘이자람’, ‘솔리스트 앙상블 상상’의 무대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통일앙상블 원’이 북한 및 연변의 음악을 연주하며 남북한의 전통악기 및 개량악기를 통한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 중간 강은일 예술감독이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비전과 올해의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 후에는 1층 국악마당에서 창작국악그룹 ‘더 미소’의 공연과 함께,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앞날에 대한 덕담을 나누는 잔치(리셉션)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깊은 샘물과 같은 공연장, 대륙시대를 향한 준비

공연 중간 진행된 2019년 서울돈화문국악당 사업설명을 통해 강은일 예술감독의 의지는 쉽고 확실하게 전달되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을 ‘가장 멋진 국악을 만나는 곳!’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시민들이 국악을 쉽고 재밌게, 그리고 계속 접하고 싶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견예술인들이 창작에 대한 열의를 불태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깊은 물 프로젝트’를 통해 마르지 않는 샘물같은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을 약속했다. 국악로의 사랑방,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장소로서, 기획력을 가진 주체들과의 연계를 통한 아이디어 허브 역할을 주도하겠다고 언급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주요 공연의 브랜드화, 시그니쳐 공연들의 연속성을 통한 국악 제작공연장으로서의 면모도 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또한 강은일 예술감독은 “서울돈화문국악당의 터는 궁 주변에 있으면서, 궁중음악과 민속악의 경계 속에서 날마다 새로운 예술들이 창조되던 곳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깊고 끊이지 않는 샘물처럼 한국 음악계를 살려내는 우물터 같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 한반도 평화시대를 상상하는 오늘날, 깊은 우물에서 만들어낸 음악이 대륙을 향한 무궁한 힘을 지닌 아시아 공통의 문화적 자산으로 거듭나는데 힘을 모으겠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여태껏 만들어온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가진 기획공연과 뜻 깊은 무대를 만들어, 국악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게 내 의무라고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강은일 예술감독의 포부와 용기를 느낀 약 140명의 관객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강은일 예술감독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앞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응원했다.

5월과 6월 기획공연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 <운당여관 음악회>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 6월 <운당여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은 사주명리학과 전통음악을 함께 즐기는 이색 콘서트로, 사주팔자를 만세력을 기반으로 해설한 후 가락, 장단, 음색을 기준으로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오행에 맞추어 사주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전통음악을 선곡하여 연주한다. <운당여관 음악회> 자연 음향 공연장인 돈화문국악당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전통음악 독주, 앙상블 프로그램 및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11팀의 참여 예술가(단체)를 모집하였다. 공연 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미디어파인 허승규 선임기자  love24hour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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