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얀트리 방콕

■ 필리핀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 “지속가능한 관광이 필리핀의 미래” 선언
- 한국은 필리핀 관광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200만명 목표 (2012년 100만명, 2018년 약 158만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약 24%인 158만명의 한국관광객이 필리핀을 방문)
- 올해 주된 홍보 전략은 ①관광 인프라 개선, ②지속가능한 관광, ③미식관광 및 자연농장관광 등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진행중
- ①관광 인프라 개선: 두테르테 대통령의 “Build Build Build”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통시스템 인프라 투자와 공항·항만·도로 신설, 확장 및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중. ⓐ막탄과 팡라오 국제공항 신설은 중부 비사야 지역의 접근 편의성을 높임 ⓑ클락 국제공항과 레가스피 국제공항은 증축중 ⓒ다바오·칼리보·일로일로 공항 개발공사 진행중으로 다양한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임 ⓓ관광 인프라에 투자하는 외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금감면 혜택을 주는 법안에 대통령 서명
- ②지속가능한 관광: ⓐ환경 훼손이 적은 관광에 대한 투자 및 개발을 강화할 예정으로, 보라카이의 성공적인 재개장 사례(입장객을 하루 19천명으로 제한)를 보홀·팔라완·시아르가오 등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지속할 예정(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 부각으로 환경 훼손이 적은 관광 수요와 관심 증가) ⓑ관광객들이 직접 SNS 해시태그를 통해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100% 크라우드 소스 캠페인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캠페인을 통해 일반광고 제작시 배출되는 탄소량(1시간 분량의 영상광고 제작시, 항공 등 여러 분야에서 총 8톤의 탄소량 배출) 감축 노력 ⓒ또한 지난 2월에는 필리핀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폰트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는데 첫 12주 동안 캠페인과 관련된 SNS 언급이 147%, 검색량이 11% 증가함으로써 카메라, 항공, 연출 등이 없이 관광객들의 참여만으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성공사례
- ③미식관광 및 자연농장관광: ⓐ음식, 자연농장, 창의적인 농부들을 소개하는 “필리핀 하비스트”와 “까인 나” 프로젝트를 진행중. ⓑ필리핀에는 먹어봐야 진가를 아는 음식들이 많으며, 필리핀 대표 외식프랜차이즈인 졸리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필리핀 음식을 홍보중 ⓒ필리핀은 한국에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의 열대과일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로 자연농장 관광지로 허가받은 수백개의 지역이 있어, 자연농장관광을 통해 관광객들은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여행사와 현지인들도 자연 훼손없이 관광업을 지속할 수 있는 상생 잠재력을 가짐

■ 하와이관광청, “2019 하와이 트래블 미션” 개최
- 미션 주제였던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은 업계 관계자들의 통합적 노력을 통해 하와이의 전통문화 및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광산업을 증진시키고, 미래 세대까지 하와이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지속시키는 여행을 만들기 위한 제반 환경을 만드는 여행 기조를 의미 (하와이 정부는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위해 2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정책을 실행중)
- 5가지 주요 정책은 ①2020년까지 농작물 생산량 2배 증가 ②2027년까지 해양 외래 유입종 규정 강화로 생태계 보존 ③2030년까지 현재 하와이 소재 수목림 30% 재정립 ④2030년까지 하와이 인근 해양 어종 및 산호 30% 재건 ⑤2045년까지 100% 재사용 가능한 전기 기술 마련 등
- 또한 지속가능성에 더해 문화, 예술, 아웃도어, 로맨스 등을 주제로 하와이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알로하TV” 등 소셜미디어채널을 통해 하와이 현지 축제, 이벤트 소식, 최신 호텔 및 투어정보, 떠오르는 맛집 등 여행정보 공유와 하와이 전통문화, 라이프스타일 등 문화 홍보를 진행할 계획
- 인증사진 찍는 전형적인 관광지라는 인식을 넘어서, 현지 지역 주민과 교감하고, 영감을 얻으며 하와이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프로모션을 진행 예정

■ 괌정부관광청, 필라 라구아나 신임 청장 “한국 시장 마케팅 계획” 인터뷰
-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인스타 괌” 캠페인을 업그레이드해 “인스타 괌 2.0”으로 정하고, 괌의 아름다운 해변과 전망대, 벽화, 수영장 등 50곳을 선정한 “인스타 스폿”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
- 현재 9.30일까지 인스타 스폿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해시태그 #인스타괌, #인스타스폿과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월 10명씩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 진행중이며, “스마트투어리즘”이라는 비전 아래 2016년 론칭한 모바일 앱 “샵 괌”을 매년 업그레이드하면서 2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중
- 괌은 역사상 스페인, 미국, 일본, 마이크로네시아 등 다양한 문화 융합과 로컬 주민들의 환대, 안전한 환경 등이 괌만의 차별적인 요소

▲ Chocolate & Afternoon Tea Tastemakers (www.stregisbangkok.com)

■ 몰디브관광청X싱가포르항공, “한 여름 밤의 여행 토크 콘서트-인생 여행지 몰디브” 개최
- 토크 콘서트는 싱가포르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즐기는 “에메랄드 빛 바다로 둘러싸인 인도양의 꽃, 지상낙원 몰디브 여행”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셀럽, 인플루언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 싱가포르항공 최신 기종 소개 영상 상영, 환승공항으로서의 창이공항의 장점을 더하는 프로모션 소개(환승고객에게 20 싱가포르달러(약 16천원) 바우처 제공), 몰디브 여행을 다녀온 2PM의 닉쿤&찬성과 배우 정건주의 썸머 나잇 토크쇼(몰디브의 매력을 말하고 즉석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 와인과 함께하는 가든파티,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

■ 홍콩관광청, “현지인처럼 즐기는 식도락 여행” 제안
- 콘지(광둥식 죽), 차찬탱(저렴한 가격에 영국식 식재료와 조리법을 광둥식으로 재해석한 리얼 홍콩의 아침식사 메뉴)
- 딤섬(마음에 점을 찍듯이라는 이름. 200여 가지의 다양한 크기, 재료, 맛으로 점심식사로 충분)
- 완탕면(제2차 세계대전후, 중국 내전을 피해 홍콩으로 피난을 온 피난민의 애환을 담은 완탕면은 진하고 맑은 육수에 새우가 들어감)
- 에그와플(겉은 바삭하고 속은 쪽득이는 반전 식감에 토핑을 추가하는 홍콩의 국민 간식)
- 비퐁당(60~70년대 홍콩 어부들이 삼판배를 띄어 낚시를 하고, 그 위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들어 먹은 요리)

■ 스리랑카관광청, 서울 로드쇼 개최
- 올해 스리랑카 여행 테마는 청정, 유산, 풍경, 야생, 정수, 행복 그리고 축제와 전율 총 8가지로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워터파크, 수상스포츠, 테마파크, 쇼핑몰, 택시 서비스, 컨벤션 전시센터, 골프코스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산업에 투자할 계획

▲ 반얀트리 푸켓

■ 조지아대사관X호도트래블, “조지아 마운틴 세미나” 개최
- 한국과 조지아를 잇는 직항이 없어 경유편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타 유럽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다는 내용 등 최근 코카서스 여행에 관심이 많은 국내 여행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 키르기즈스탄대사관, “관광 설명회” 개최
- 2015년 키르기즈스탄 한국인 여행자는 약 7,000명이었고 2018년에는 14,000명으로 3년 사이에 2배 증가했으며, 직항 취항 추진중
- 알마티나 타슈켄트에서 1~2시간으로 가깝고, 자연, 액티비티, 불교문화 유적 그리고 물가가 낮아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여행 가능

■ 우버, 뉴욕에서 “우버 콥터” 서비스 출시
- 맨해튼에서 존 F. 캐네디 국제공항까지 헬리콥터로 이동하는 예약서비스로 차량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약 8분만에 이동
- 우버 콥터는 우버의 프리미엄 회원인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등급회원 대상으로만 제공될 예정
- 최대 5명까지 탑승가능하며, 1인당 수하물은 18kg까지 허용되며, 요금은 편도 $210(약 23만원. 헬리포트까지 이동하는 차량비용 포함) 내외
- “우버 콥터”는 뉴욕을 시작으로 댈러스, LA 등 주요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며, 2020년말부터는 수직이착륙기로 이동하는 “우버 에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
※우버가 진행중이거나 준비중인 사업들: 우버 페이, 우버 카드, 우버 이츠(음식배달 서비스), 점프(공유자전거, 스쿠터 서비스), 헬스케어 우버(의사 왕진 요청, 의약품 배송 서비스)

■ 한진관광, 대한항공 “요르단 직항 전세기” 여행상품 출시
- 중동국가 중에서 가장 안전한 편에 속해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 요르단 여행상품은 9.27일, 10.2일, 10.7일 총 3회 출발하는 요르단 7일 상품으로 마션·인디아나존스 등 촬영지이자 고대도시 “페트라”, 붉은 사막 “와디럼”, 몸이 뜨는 “사해” 등을 방문
- 와디럼 사막캠프가 포함된 399만원 프리미엄 상품과 페트라 2박과 아카바 숙박이 포함된 489만원 품격 상품이 마련되어 있음
- 또한 한진관광은 올초 완판(총 5회) 기록했던 이집트(카이로) 전세기 상품을 재출시해 10월부터 총 13회 운항 예정

■ 모두투어, 첫번째 동남아법인으로 “베트남 다낭법인” 설립
- 다낭법인은 현지 호텔 및 관광지를 통합관리하여 호텔 객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원가를 절감해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베트남 다른 지역과의 연계상품도 지속적으로 론칭해 다낭 여행상품의 품질을 높일 예정

■ 네이버, 항공권 판매 플랫폼 운영에 이어 “패키지 여행상품” 사업 진출
- 대다수 여행사가 네이버 입점으로 넓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평균 5%대 높은 판매수수료가 장애요인

■ 아시아나항공(OZ),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 2019광주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7.12~8.18일까지 진행되며, 200여개국 약 1만명의 선수들이 6개 종목에 참여
- 아시아나항공은 선수 및 임원단에게 무상/할인 항공권 제공하고 기내지 및 국내외 홈페이지에 홍보 이벤트 화면을 구성해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

■ 마케팅 단신
- JW매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베이, 여름 프로모션으로 3박 이상 예약시 객실 업그레이드 등 숙박객 대상 리조트 크레딧 제공 (에메랄드베이는 빌 벤슬리가 대학교를 컨셉으로 디자인한 건축물로 학교 컨셉에 맞춰 서핑, 요가, 베트남 전통등 만들기,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매시간 제공)
- 대한항공(KE), 대한항공 관련 주요 소식과, 여행, 항공, 물류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텍스 형식, 카드 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는 대한항공 뉴스룸 서비스 운영
- 대한항공, 10월 이후 피지 노선 단항 검토
- 이스타항공, 블라디보스토크 취항 1주년 기념 이벤트: 편도 9만원 수준 예매가능하며, 예매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여행가이드북을 증정
- 노랑풍선, 예술가 발자취 따라가는 “시그니처 유럽” 프랑스 패키지 출시
- 야놀자, 싱가포르투자청과 부킹홀딩스로부터 $1억8천만 투자 유치로 유니콘 기업 등극
- 여행사, 국내선 발권대행수수료 편도 1천원씩 부과
- 한국관광공사XSKT,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 개최
-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 정기총회 개최: 2019 협회 상반기 보고 및 하반기 계획 설명, 관광기업 지원센터 설명회, 관광벤처협업 프로젝트 공모전 사업설명회 등으로 진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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