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재미를 위해 오행의 특징만을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일간(본인의 기운)의 특징에만 국한 시키지 말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오행이 다양하면 특징이 다 나올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화기운이라고 해도 수가 많으면 수와 유사한 특징이 더 많이 나타난다.

<만남>
목: 일단 고!
화: 사랑은 가슴이 시키는거지. 머리는 쉬어!
토: 가슴이 뛰는게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변함없을 자신은 있어.
금: 너 언제 내꺼 될래?
수: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애인이 되어있다.

<열애 중>
목: 내 눈엔 너밖에 안보여. 넌 나의 태양!
화: 널 위해 죽을수도 있어. (너가 여러 명)
토: 가슴은 여전히 뛰지 않지만 변함없을 자신은 있어.
금: 너 누구꺼라고 했지?
수: 내 안에 불있다.

<권태기>
목: 나무가 위로만 자라니?
화: 사랑은 열정이 다가 아니야. 우리 생각할 시간을 갖자. (이미 다른 사람과 교제 중)
토: 뛰지도 않은 가슴이 멈출리 없잖아?
금: 다른 내꺼 물색 중.
수: 물로 변신. (티는 안남)

<싸울때>
목: 삐진다. 닥치고 삐진다. 참, 욱하기도 잘한다.
화: 말많고 소리만 요란하다. (조금 지나면 싸웠는지도 잊어버린다)
토: 중립적인 입장에서 옳고 그름을 따진다. 감정은 최대한 배제한다.
금: 냉철하게 비판한다. 입에 칼을 물었다.
수: 다 듣고 있다가 혼자 판단하고 결심한다.

<이별>
목: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가게끔 원인은 제공한다)
화: 우리 사랑한거 맞지? (놓친 고기가 아쉽다)
토: 참을만큼 참았어. 후회하지 않아.
금: 우리가 언제 사랑했니? 번호 삭제할게. (속으론 슬프다)
수: 추억은 가슴속에 고이고이 묻어둘게.

▲ 오경아 비엘티 아케아 대표

[오경아 대표]
건국대 철학과 졸업
전 수능영어강사(번역가)
현 비엘티 아케아 대표
현 교환일기 대표
현 세렌 사주명리 연구소 학술부장
미디어파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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