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 사망자 1월에 가장 많아... 전조증상은? [나도균 원장 칼럼]

나도균 원장l승인2019.12.31l수정2019.12.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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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균의원한의원 나도균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월별 사망자는 10월부터 급증해 다음해 1월에 정점을 찍고 3월까지 높게 나타났다.

겨울철 사망자가 많은 이유는 추운 날씨 탓이다. 실제로 겨울에는 급성 심근경색, 심근경색 등의 심장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이나 장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평소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하다.

평소 심혈관계에 이상이 있다면, 한약치료와 같은 한방치료를 통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며 혈관과 심장의 기능을 높이는 것이 좋다. 한의학으로 심장은 심기의 힘으로 심혈이 박동하는 것으로 심기를 다스려 생체 활성을 높여가며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혈관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심장 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기능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적용하고 있다.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에도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인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발병 전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지만, 평소 가슴에 통증이 있다면 심근경색의 신호일 수 있다. 심장근육이 죽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기 때문에 통증의 강도가 심한 편이다.

이러한 심근경색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골든타임은 2시간 내외다. 이 시간을 놓치게 되면 심부전, 부정맥 등의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은 뒤에는 양방치료와 함께 한방치료를 병행하여 심장을 포함한 신체 전반적인 건강회복을 돕는 것이 현명하다. 구급차나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 환자를 보살피겠다고 섣부른 조치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리를 주무르거나 바늘로 손발 끝을 따는 것도 위험하다.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면 기도가 막힐 수 있다.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때리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심근경색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작은 증상도 간과하지 말고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한다.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와 흡연은 금물이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다.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해야 한다.(나도균의원한의원 나도균 대표원장)

나도균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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