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40대 노안 수술 사례 증가, 원인이 뭘까? [조윤정 원장 칼럼]

조윤정 원장l승인2020.02.28l수정2020.02.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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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미라클안과의원 조윤정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노안은 백내장과 함께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으로 꼽힌다. 실제로 노안 수술, 백내장 수술을 문의하는 이들 대다수가 50대 이상 중장년층이라고 알려져 있다.

반면 최근 들어 노안, 백내장 수술 문의를 하는 수요층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 40대, 심지어 30대 후반에서도 노안, 백내장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안구에 노화 현상이 나타날 경우 카메라 렌즈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수정체가 딱딱해진다. 이로써 수정체 탄력이 감소해 시력 조절 능력 저하로 이어진다. 이때 먼 거리는 상대적으로 잘 보이나 가까운 곳은 흐리게 보일 수 있다. 이를 노안 증상이라 부른다.

노안은 보통 40대 중후반 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30대에서도 노안 발생 사례가 늘고 있다. 전자기기를 장시간 이용할 경우 수정체에 커다란 부담이 가해진다. 이로 인해 기능이 점차 떨어지면서 결국 탄력 저하를 야기해 노안을 일으키는 것이다.

여기에 스트레스, 자외선 노출, 미세먼지 등 외부 공해로 인해 노안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기도 한다. 따라서 건강을 과신하는 것보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검진 결과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이미 노안이 발생했다면 자가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노안, 백내장 치료에 효과적인 최첨단 레이저 치료법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펨토레이저 Z8은 수술용 칼, 초음파가 아닌 초정밀 레이저를 이용해 안구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노안을 치료하는 장비다. 특히 입체적인 각막 절개 위치, 각도 패턴 등 정밀 분석이 용이해 신속하고 정밀한 노안 수술이 가능하다. 노안은 물론 백내장을 동시에 치료할 수도 있다.

노안, 백내장 뿐 아니라 난시까지 겪고 있다면 난시 추적 항법 장치 '칼리스토아이(CALLISTO eye)'를 활용할 수 있다. 정확한 수술 부위 표시에 따른 오차 범위 축소, 교정 도수에 최적화된 절개 위치 확보 등이 강점이다.(삼성미라클안과의원 조윤정 원장)

조윤정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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