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난 상처, 귀켈로이드 흉터 되기 전에 피부과 방문해야 [이준 원장 칼럼]

이준 원장l승인2020.03.27l수정2020.03.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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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역 오아로피부과 이준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개인의 정체성과 자아를 표현하고 표출하는 시대가 된 만큼 성별에 관계 없이 어린 나이 때부터 귀걸이를 하기 위해 귀를 뚫거나 패션을 위해 귀를 뚫기도 한다. 문제는 귀를 뚫고 상처가 생겼을 때 대처를 잘못해 흉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인데, 귀켈로이드 흉터로 진행되기 전에 피부과를 방문할 필요가 있다.

켈로이드흉터는 비정상적으로 섬유 조직이 밀집돼 나타나는 증상인데, 통증은 심하지 않지만 흉터의 생김새가 보기 좋지 않아 흉터 제거 치료를 찾게 된다. 주로 귀걸이나 피어싱을 하기 위해 귀를 뚫다가 상처가 나 귀켈로이드흉터로 진행되는 편이며, 의료기관 진단 및 검사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귀켈로이드는 환자마다 흉터의 크기가 다르고 생김새나 개인의 피부 문제도 함께 고려해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때문에 치료 전 피부과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찾고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귀켈로이드 흉터 제거는 레이저 치료법을 비롯해 냉동주사 치료법, X-ray 치료법 등이 수술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X-ray 치료법의 경우 미국에서 인증 받은 수술법이기도 하다.

켈로이드 흉터 치료는 흉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보다 부작용을 줄이고 흉터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환자는 각 치료법에 대한 특징과 병원에서 안내해주는 치료 전후 주의사항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단순 흉터와 달리 켈로이드 흉터의 치료는 수술 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 혹은 병원 방문을 통한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완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의료진 안내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 등을 진행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상처가 발생하고 흉터가 됐음에도 이를 오랫동안 방치해두고 염증이 생기고 나서야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초기 치료와 염증이 생긴 후 치료는 분명 난이도가 다른 수술이기 때문에 만약 켈로이드 상처로 고통 받고 있다면, 빠르게 피부과를 방문해 진단받고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산역 오아로피부과 이준 원장)

이준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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