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으로 건강 위협하는 당뇨병, 발효해독 치료 시 주의할 점은? [황우석 원장 칼럼]

황우석 원장l승인2020.05.16l수정2020.05.16 11:0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장덕한방병원 황우석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우리나라 성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당뇨병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조사된 통계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성인 중 약 14%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약 범위를 65세 이상의 성인으로 넓히면, 약 30%로 비율이 상승한다. 여러 매스컴에서 당뇨병을 국민 질병으로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에도 비만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당뇨병 환자는 더 증가하는 추세다. 이제 당뇨병은 더 이상 남의 일로 멀게 느낄 것이 아니라 모두가 주의를 기울일 만한 사항이다.

많은 성인들이 당뇨병으로 고통을 받는 원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당뇨병은 환자의 생활 습관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서구화된 식단이나 잦은 과음, 과식을 하는 좋지 못한 식습관 역시 당뇨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또, 바쁜 사회생활과 육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수면 부족 등도 체중증가와 당뇨병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좋지 않은 생활습관과 운동량 부족 등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고 비만이 되면, 혈당과 혈압이 상승해 혈중 중성지방(TG)이 증가하게 된다. 이는 고밀도지질단백질(HDL)을 감소시켜,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증가되는 몸 상태로 바뀔 우려가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복부비만이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 질환이 3가지 이상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한다.

당뇨병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는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당뇨병이 나타나게 되면, 환자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당뇨병은 병 그 자체로도 무서운 질환이지만,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더 위험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신부전증이나 당뇨병성 망막증 등 그 종류도 다양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따라서, 당뇨병은 초기에 제대로 관리를 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환자의 건강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는 혈당조절뿐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대사증후군으로 생긴 우리 몸의 만성적인 염증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당뇨병을 소갈(消渴)의 범주로 본다. 앞서 언급했던 기름진 음식이나 과도한 음주와 같은 좋지 못한 식습관과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몸에 조(燥), 열(熱), 화(火)와 같은 염증이 생기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 염증들로 인해 진액이 소모되어 심, 폐, 신장 등의 장부에 손상을 주어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소갈(消渴)이 발생한다고 보는 관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몸의 효소를 증진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해독(解毒) 치료가 당뇨병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효소를 증진시키는 발효해독 치료의 경우, 내장지방을 감소 시켜 아디포카인 같은 염증성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대사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 몸을 해독시키는 치료를 통해 당뇨병을 다스리면 자연스럽게 염증이 개선되고 장내 유익균이 늘어나 몸의 맑은 기운이 충만해지면서 근육량이 늘고 생기가 돌게 되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을 치료하고 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효해독 치료법과 같은 우리 몸의 자생력을 길러주는 치료법과 함께 나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장덕한방병원 황우석 원장)

황우석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미학적 포토갤러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28, 10층 1016호(적선동, 광화문 플래티넘  |  대표전화 : 02-734-8802  |  팩스 : 02-6383-0311 ㅣ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4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20일 ㅣ제호 : 미디어파인 ㅣ 발행인 : 문수호  |  대표이사 : 이창석   |  주필 : 김주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석
Copyright © 2020 미디어파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