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존에 자꾸만 생기는 트러블, 여드름 흉터까지 깊어졌다면? [이원신 원장 칼럼]

이원신 원장l승인2020.05.20l수정2020.05.20 12: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웰스피부과 이원신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코로나19 사태는 비즈니스, 유통, 서비스 등 생활 전반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특히 소비자의 소비 패턴과 선호 제품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뷰티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일상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탓에 메이크업 제품의 수요는 줄어든 반면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케어 상품은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최근 유통 업계 발표에 따르면 좀처럼 할인을 하지 않는 색조 위주의 명품 브랜드의 화장품들이 이례적인 할인에 들어간 한편,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트러블케어 관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 확산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마스크 착용 부위에 생긴 여드름을 치료하고 심해진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를 없애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늘었다고 한다.

여드름은 호르몬과 같이 사춘기 성장 단계에서 오는 변화에 의해 생기기도 하지만 성인 이후에는 주로 피부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생긴다. 여드름은 피부 적정 온도나 습도, 통풍과 같은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때 생기기 쉽다. 마스크를 쓰면 통풍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습기가 차고 얼굴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므로 여드름이 난다.

특히 기존에 여드름이 심한 피부라면 증상이 악화되고 흉터나 자국도 심해질 수 있다. 그러나 감염병 확산을 막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므로 감염병이 유행하는 동안에는 아침저녁으로 피부 청결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여드름이 생겼다고 섣불리 건드리면 흉터가 심해지므로 되도록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는 방치할수록 치료하기가 어려워지므로 깊어지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미 반복해서 생긴 여드름 때문에 흉터가 깊고 넓게 남았다면 여드름 흉터에 특화된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여드름 흉터 치료에 효과적인 대표적 시술로는 ‘쥬베룩’이 있다. 쥬베룩은 생분해성 고분자인 PLA(Poly D, L-lactide)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고분자 필러다. 시술 시 피부 진피층에 필러 성분을 주입해 움푹 패인 피부를 채우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흉터를 치료한다.

쥬베룩은 히알루론산 계열의 필러이므로 시술 후에는 여드름 흉터가 채워지는 효과는 물론이고 잔주름과 피부결 개선까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쥬베룩을 주입할 때는 미세한 나노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주사시술보다 통증이 적은 편이다. 또 식약처(K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성 또한 검증됐다.

여드름 피부는 모공 확장을 동반한 경우도 많다. 만약 여드름 흉터 치료와 모공축소 시술을 함께 하고 싶다면 이에 특화된 피코프락셀과 쥬베룩 복합 시술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피코프락셀은 새로운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 흉터를 채우고 모공을 좁히는 시술이다. 단, 여드름 흉터 치료는 흉터의 형태와 깊이 등에 따라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맞춤 치료해야 하므로 병원을 선택할 때는 관련 임상경험이 풍부한 곳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웰스피부과 이원신 원장)

이원신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미학적 포토갤러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28, 10층 1016호(적선동, 광화문 플래티넘  |  대표전화 : 02-734-8802  |  팩스 : 02-6383-0311 ㅣ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4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20일 ㅣ제호 : 미디어파인 ㅣ 발행인 : 문수호  |  대표이사 : 이창석   |  주필 : 김주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석
Copyright © 2020 미디어파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