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율한의원 강남점 박희우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안면비대칭은 선천적 후천적인 질병이 아닌, 전신의 관절과 근육의 불균형에 의해 안면비대칭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좋지 않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체형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고 목과 허리, 어깨, 골반 등의 틀어짐과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게 되며 경추를 타고 올라와 안면비대칭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또한 턱관절의 불균형이 심해질 경우 두통과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만성 피로 등은 현대인들을 겪을 수 있다. 서로 다른 부위의 통증이나 불편함이기 때문에 각기 원인이 있을 것 같이 보이지만, 이는 대부분 ‘턱관절 안면 비대칭’라는 질환에서 시작한 경우가 많다.

턱관절은 우리가 대화할때, 식사할때 등 일상 속에서 자주 하는 행동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관절이다. 우리 몸 속 12쌍의 뇌신경중 75%가 턱관절을 통과하기 때문에 ‘턱관절장애’를 겪게 될 경우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발생될 수 있다.

안면 비대칭은 침과 교정매선, 약침 등을 이용하여 직접적인 자극을 통해 근육과 피부의 단축을 풀어 제 위치를 잡게 된다. 여기에 수기요법으로 턱관절 및 척추 골반 교정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한방에 있어 안면비대칭교정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한 부분에 국한된 치료가 아니라, 전신을 고루 살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체계화된 단계적인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높아 재발을 막고 균형 잡힌 얼굴과 체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생활의 불편함도 있지만 한 눈에 보아도 티가 날 정도로 심할 경우 외모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90% 이상의 환자들이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유발되기 때문에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안면비대칭은 평소 무심코 하는 다리꼬기, 턱괴기 등 나쁜 버릇과 좋지 않은 자세헤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겉으로 드러난 피부와 근육층을 바로잡음으로써 즉각적인 별화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비수술적인 교정과 함께 자신의 버릇과 행동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고 습관을 바로잡는 등 재발을 예방하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치료가 중요하다.(아미율한의원 강남점 박희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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