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다리, 안짱다리, 외관상 문제는 물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김태호 원장 칼럼]

김태호 원장l승인2020.06.22l수정2020.06.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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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에는 반팔 반바지 등 신체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게 된다. 그중 휜 다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 좋지 않다'라는 것을 이유로 꼽고 있지만, 다리 교정은 반드시 건강상의 문제로 돌아오기 때문에 교정이 필요하다.

휜 다리나 일명 '오다리'라고 불리는 O자형 다리는 똑바로 섰을 때에 두 발은 닿지만 무릎과 정강이가 붙지 않고 벌어져 O자 모양으로 벌어지는 모양으로, 걸을 때에도 불균형을 초래하고 무릎관절에 비대칭적인 하중이 부가돼 보행 불균형이나 골반 불균형 등과 퇴행성관절염 등의 2차 질환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휜 다리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소아시기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좌식 생활습관이 문화적으로 많이 잡혀있어 식당이나 공공장소를 가도 바닥에 앉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하이힐로 인한 관절의 무리,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육의 불균형과도 연관성이 높다. 이처럼 휜 다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려면 어린이 휜 다리를 교정하는 것이 최선이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나타나는 소아 휜 다리의 경우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지만, 아이가 6~8세 이상이 되었는데도 다리가 휘어진 형태로 유지된다면 조기진단을 통한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된다.

족저경,발스캔, X-ray 등의 다양한 검사를 통해 어린이 휜 다리 증상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체형 이상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걸맞은 교정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린이 휜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틀어진 각도와 개인의 뼈, 근육, 장기의 위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골반교정과 휜 다리 교정을 받아야 한다. 휜 다리,골반 비대칭으로 생긴 통증, 악화된 기능을 치료하는 도수치료와 개인에 맞는 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정상적인 골격을 맞게 도와주는 체형교정, 맞춰준 체형을 바로잡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요법 등을 적절히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강남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대표원장)

김태호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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