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치료, 근로복지공단 지정 한의원에서 산재보험으로 근로자 부담 낮춰 [임영권 원장 칼럼]

임영권 원장l승인2020.06.25l수정2020.06.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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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수안점 명인미담한의원 임영권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아무리 안전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내∙외부요인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조선소, 화학공장 등 지역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하며 산업재해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 재해는 우리 사회 끊을 수 없는 고리로, 일을 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산재 위험에 놓여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산업재해는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포괄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산재후유증이 심해져 직장생활은 물론 일상생활도 흐트러질 수 있는 바. 가능한 한 초기에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산재치료를 받는 게 좋다.

산업재해후유증은 직업, 피로도, 건강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거북목 및 손목터널 증후군, 하지정맥류, 과로로 인한 두통 및 신경질환, 소화불량 등이다. 한의원에서는 근로복지공단이 지정한 질환들에 대한 진료인정기준안을 기반으로 산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눈에 띄게 신체가 다친 경우를 제외하고 근로자 스스로도 본인의 갑작스러운 질환이 산업재해로 인한 것임을 인지하고 증명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업무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이상 증상을 느낀 즉시 업무상재해로 인한 질환임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나아질 방법은 있다.

한의학에서는 산재후유증을 호소하는 내원자 상태, 체질을 충분히 파악하고, 맞춤 한약, 추나 요법, 뜸∙침요법 등을 처방한다. 근로복지공단 지정을 받은 한의원이라면 산재보험을 적용받아 본인 부담금이 줄어든다. 때문에 경제적 이유로 산재후유증 치료를 미루거나 무작정 참지 말고 지정 한의원을 찾는 것이 좋다.

한의학적으로 산재후유증 등 증상에 적용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통증을 다스리는 주요 방법으로 어혈제거를 꼽는다. 어혈은 외부 충격으로 몸 안에 뭉친 나쁜 혈로,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혈액순환을 방해 한다.

한의학에서는 어혈 제거를 위해 침 요법, 추나 요법 등을 활용한다. 침 요법으로 막힌 경락을 뚫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기혈 순환을 돕는다. 또한 염증 부위에 침을 놓으면 염증이 사그라들어 통증 감소를 꾀한다. 한의사가 직접 혹은 특정 기구를 이용해 틀어진 골격을 바로 잡아주는 방법으로, 수동으로 조절이 가능하므로 근육과 관절이 약하다고 해도 개인별 강도를 조절하여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다. 추나요법은 뼈를 교정하거나 근육 및 근막을 조정하여 팔다리 저림 및 시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산재후유증, 방치하면 질환을 키우고 잘못하면 합병증까지 더할 수 있다. 충분히 알아보고 개선 방법을 선택하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한방산재치료OK 동래수안점 명인미담한의원 임영권 원장)

임영권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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