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냄새 고민, 액취증 수술로 없앤다? 원인유발 땀샘 제거해야 [배준 원장 칼럼]

배준 원장l승인2020.06.30l수정2020.06.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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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유 액취증클리닉 배준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액취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액취증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겨드랑내, 암내, 취한증이라고도 불리는데,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도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옷은 얇아지는데 냄새가 심해지니 액취증 환자들에게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더욱 고통스러운 시기다. 특이한 냄새를 풍기면서 옷 겨드랑이 부위도 노랗게 착색되는 경우가 많아 자신감마저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가볍다면 제모를 하고 자주 샤워를 하는 등의 청결 유지 노력으로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더운 여름철 액취증을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인체는 200만~300만 개에 달하는 땀샘을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땀을 생성하는 에크린 땀샘과 암내를 유발하는 아포크린 땀샘 두 종류로 나뉘며, 액취증의 원인은 바로 이 아포크린 땀샘이다. 땀이 세균에 분해되는 과정에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바뀌어 악취를 발산하게 된다.

자가진단을 통해 액취증 여부를 판단해 볼 수도 있다.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물들어 있거나 겨드랑이나 귀지가 늘 촉촉하게 젖어 있다면, 티슈를 양쪽 겨드랑이에 끼운 후 5분 정도 지나 겨드랑이 냄새 정도를 체크하면 된다.

초기 증상이라면 항균비누로 몸을 자주 씻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면 도움이 된다. 땀 억제크림이나 파우더 등도 증상을 완화하고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첨단 액취증 수술법인 IST 멀티제거술을 활용하여 수술의 효과를 최대화하고 흉터, 통증 등 수술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IST 멀티제거술은 수술 후에도 가벼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먼저 고주파 및 외부레이저를 이용해 조직을 연화시킨 후 내부레이저, 초음파를 사용해 단계적으로 액취증의 원인땀샘을 파괴하고,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된 액취증 전용 캐눌라를 이용하여 진피층의 땀샘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된다. 또한 최종 내시경 확인 후 혹시라도 잔존땀샘이 남아있는 경우 직접 육안 하에 제거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액취증은 학교, 직장 등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고 또 개인의 성격이나 활동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회적 민감도가 높은 질환에 속한다. 하지만, 증상 정도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대처하고 관리한다면 대부분 해결이 가능하다.(클린유 액취증클리닉 배준 원장)

배준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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