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 개선, 비염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3D-CT 진단이 필수 [진상균 원장 칼럼]

진상균 원장l승인2020.07.24l수정2020.07.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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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앤지병원 진상균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평소에도 비염 코막힘 등으로 인해 불편을 느꼈던 경우라면 답답함이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코막힘은 단순히 일상생활의 불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통, 편두통 등의 원인이 되거나 축농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이 오래가고 심해진다면 치료받는 것이 좋다.

비염은 알레르기비염, 비알레르기성 비염, 코 내부 구조 변형에 의한 비염 등 원인이 다양하다. 개인마다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무엇보다 코는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코 내부에 대한 검사 후 전문의와 1:1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코 안을 살펴볼 수 있는 검사 방법으로는 코 내시경과 3D-CT검사가 있다. 코 내부 구조의 이상으로 인해 생긴 비염은 비강(콧구멍) 안에 전자내시경을 넣어서 검사하는 방법으로 하비갑개(콧살)의 크기와 변형 정도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내시경으로는 볼 수 없는 코뼈 모양, 비중격 연골과 비밸브의 모양 등 코 내부를 입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3D-CT검사가 필요하다.

전체적인 검사 결과를 통해 비중격만곡증, 비밸브협착과 같이 코 내부 변형에 의한 비폐색(코막힘), 비염 소견이 나왔다면, 약물치료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염수술을 통해 변형된 모양을 바르게 잡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염 원인과 코 내부 모양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근무하는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수술 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병원 내 근무하고 있다면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고, 수술 후 관리 시스템을 확인도 필요하다.(지앤지병원 진상균 원장)

진상균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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