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아너스 교정치과 최광효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를 가졌거나 부정교합인 경우에 커 가면서 자신감 있게 웃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을 것이다. 또한 음식 저작능력에 따른 영양섭취와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떄문에 더욱 중요성이 커진다.

이러한 고민이 있을 때 1차 교정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유치와 영구치가 혼재된 6-10세의 아이도 교정 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데 이 시기에 진행하는 교정치료를 1차 교정이라고 한다. 1차 교정의 목표는 기존에 있던 유치와 새롭게 맹출하는 영구치들을 위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아이들의 턱이나 치열궁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1차 교정을 통하여 성장기 아이가 자신 있고 환하게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입 모양을 개선하고 부정교합 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다.

인비절라인 퍼스트 장치는 기존의 교정장치와 다르게 탈착식으로 만들어진 투명 교정장치로, 뺨이나 혀에 상처가 날 수 있는 브라켓이나 철사 같은 부가장치가 없으며 환자가 최대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잇몸 라인을 따라 치아 모양과 크기에 맞춰 제작된다.

삐뚤삐뚤하거나 벌어진 치아, 좁은 치열궁 등 다양한 치아 변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아이들의 작은 치아에 알맞게 설계되어 자라나는 영구치를 위한 공간도 고려해서 설계되었다.

유치와 영구치가 섞여 있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1차 교정을 진행할 경우 손가락을 빨거나 혀를 밀어내는 안 좋은 구강 습관도 교정할 수 있고 기존의 교합문제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장치 착용에 따른 치아 움직임 효과를 산출하여 설계된 치료 방식을 통해 빠른 시간안에 아이의 치아가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미 해외에서는 6~10세 아동의 부모 중 84%가 기존 교정 장치가 아닌 인비절라인 퍼스트로 아이들을 치료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식사나 운동할 때에 교정 장치를 뺄 수 있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고 스포츠나 악기 연주 등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제약 없이 할 수 있다. 아이의 일상 생활과 성장에 교정으로 인하여 방해받지 않는다.(강서구 아너스 교정치과 최광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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