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피부 탄력은 각종 홈케어와 운동 등으로 관리하더라도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을 차단하기란 불가능하다. 그 대안으로 피부 노화를 늦추고 탄력을 개선시키기 위해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것이 피부과의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그 중 하나인 울쎄라리프팅은 3.0mm, 4.5mm의 깊이로 초점을 맞추어 피부 결합조직에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늘어진 얼굴선을 또렷하게 하며, 그 외에도 모공 축소, 주름 개선 등과 같은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시술 중 피부층을 모니터를 통해 눈으로 확인하며 시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법은 피부층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뼈와 혈관을 피해 에너지를 조사하기 때문에 시술 중 통증을 낮추고,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멍이나 붓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40대에 이상의 고객들이 울쎄라가 더욱 주목하는 것은 ‘아이울쎄라’ 때문이다. 1.5mm의 울쎄라 아이 전용팁은 얇은 눈가 피부에 최적화되어 있어 눈가 주름과 눈 밑 지방, 처진 눈꺼풀 등의 문제를 수술 없이 개선할 수 있다. 즉,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가 눈가 주변에 콜라겐 재생 반응을 일으켜 눈가에 탄력이 부여되고, 눈가 잔주름부터 굵은 주름까지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
울쎄라와 마찬가지로 아이울쎄라 역시 매 샷마다 고민 부위에 유효 에너지가 규칙적으로 전달되어야 리프팅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 만약 재생팁을 사용한다면 화상과 같은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으며, 기대효과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주의를 요하는 시술인만큼 안티에이징 시술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고 덧붙였다.(공덕역 닥터스피부과 고범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