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체중감량, 식습관 조절과 함께 한의학적 처방 도움 [박찬종 원장 칼럼]

박찬종 원장l승인2020.09.04l수정2020.09.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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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산역 동인한의원 박찬종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여름철 체중감량에 대해 식습관 조절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코로나 이후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어 불어나는 체중에 체중감량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며 군살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통 체중감량을 할 때 식이요법을 먼저 떠올리지만 전문가들은 극단적으로 굶는 방식을 고수하거나 한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하면 초반에는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볼 수 있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요요 현상이 오고 심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체중감량 시 한약과 동반하는 경우 식욕 조절과 더불어 체지방 대사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동시에 진행하게 되는 경우 더 큰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중감량을 위한 한약의 경우 식욕조절과 체지방감소를 위한 진단이 선행된다. 이 후 처방받은 한약을 식전에 미리 복용하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굶거나 단식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식습관을 바로잡아주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태음인, 소음인, 태양인, 소양인 각 체질의 맞는 비만 발생 원인을 찾아 한방에서 처방하는 탕약은 기초 대사량을 항진시켜 어혈, 담음, 부종 등 체내 노폐물을 배출을 기대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무리한 체중감량의 경우 탈모, 부종, 기력저하, 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한약을 통해 이러한 부작용들을 해소할 수 있다. 마른 체형이라도 군살을 빼기 위해 체중감량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마황과 같은 대사량을 높이는 양이 아닌 율무(의이인)과 같은 부종 조절의 측면을 나타내는 것을 쓰기도 한다.

한의학적인 처방은 체질변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고 무리한 치료를 지양하지 않는 선에서 체계적인 신체 개선 치료와 이후 생활습관 교정까지 함께 진행하는 곳인지를 확인해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까치산역 동인한의원 박찬종 원장)

박찬종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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