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약 처방, 면밀한 체질별 진단 우선하는 것이 중요 [한학수 원장 칼럼]

한학수 원장l승인2020.09.16l수정2020.09.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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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체중감량을 목표로 했던 사람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열량이 높은 명절 음식과 실내활동의 증가는 체중의 증가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사람들의 고민의 무게도 함께 늘고 있다.

이에 연휴 동안 불어날 체중을 예상하고, 연휴 시작 전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이나 금식 등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올바르지 않은 원푸드 다이어트나 1일 1식과 같은 초절식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신체 건강에 좋지 않을뿐더러 단기간에 끝나기 쉬워, 체중조절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일시적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요요현상으로 인한 체중 증가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이에 최근 명절을 앞두고, 한의원을 통한 한방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이어트 한약으로 대표되는 해당 방법은 개개인 체질별로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고 질병으로 구분해 처방 한 뒤 치료의 방법을 진행한다. 단순히 열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는 방법 보다는 인체의 음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 근본적인 대사 작용을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한약 다이어트의 경우 식욕조절과 체지방감소를 위한 진단이 선행된다. 이 후 처방받은 한약을 식전에 미리 복용하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굶거나 단식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태음인, 소음인, 태양인, 소양인 각 체질의 맞는 비만 발생 원인을 찾아 한방에서 처방하는 탕약은 기초 대사량을 항진시켜 어혈, 담음, 부종 등 체내 노폐물을 배출을 기대할 수 있어 식욕 조절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며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경우 건강에 무리가 갈 위험도 있다. 그러므로 전문 한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본인 체질과 신체에 맞는 방법을 통해 지속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한의학적인 처방은 체질변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고 무리한 치료를 지양하지 않는 선에서 체계적인 신체 개선 치료와 이후 생활습관 교정까지 함께 진행하는 곳인지를 확인해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미명성한의원 한학수 원장)

한학수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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