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에스티)성형외과 김상태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추석명절은 숨쉴틈 없이 바쁜 일상에 오아시스같은 휴식 기간이다. 무덥고 습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현재 가장 발걸음이 많은 곳은 성형외과이다.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고 황금연휴이다보니 계획해왔던 성형을 실천하기 좋은 시기이다.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수술을 다크서클수술인데 이는 눈밑지방재배치라고 한다. 평소에 눈밑지방, 다크서클, 눈밑꺼짐, 등으로 또래에 비해 노안처럼 보인다거나 안색이 좋지 못해 보이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문의를 한다.

다크서클제거수술인 눈밑지방재배치는 눈밑 내부의 지방을 당겨주고 고정시켜 재배치해주는 더블격막강화 눈밑지방재배치라고 할 수 있는데, 레이저눈밑지방재배치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눈밑의 복합적인 문제점을 해소시켜주어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처짐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도 결막으로 수술해 피부 밖으로 보이는 흉터가 없고 출혈, 붓기 그리고 멍이 적다는 장점을 갖는다.

그러나 요즘 다크써클수술을 받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재수술 역시 잦아졌다. 결막눈밑지방재배치를 받아 삼백안을 갖는다거나 절개눈밑지방재배치를 받고 눈뒤집힘 증상이 생긴다고 하는데, 삼백안이나 눈뒤집힘은 각각 점막이식 그리고 펜타곤 수술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다크써클제거수술을 진행할 때 눈밑지방이식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이식과 관련된 부작용이 이슈다. 이는 수술방법에 따라서 결과가 차이가 있는데, 눈밑 피부아래 바로 지방이식을 하는지 혹은 눈밑 깊은 곳 지방주머니에서 지방을 이식하여 울퉁불퉁함을 예방하는 방법인지를 반드시 수술전 확인해야 한다.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신중한 체크가 필요하다. 성형외과전문의가 직접 상담부터 시작해 수술을 진행하는이 여부와, 수술방법, 수술전후 주의사항, 관리법, 사후관리 등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실제 후기 및 전후사진 비교를 한 뒤에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부작용 및 성공적인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ST(에스티)성형외과 김상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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