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눈성형이 대중화되면서 쌍꺼풀수술은 기본에다 앞트임, 뒤트임 이외에도 상안검, 하안검수술 등 수술 형태도 다양해졌다. 이처럼 필수 성형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성형 방법이지만,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인 만큼 흉터가 생기는 부작용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앞트임수술의 경우 눈 앞쪽이나 밑쪽은 봉합흉터나 패인흉터, 색소침착이 잘 생기는 부위 중 하나로 자칫 이를 방치할 경우 수술흉터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러한 흉터는 화장으로도 가리기 힘들고 눈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처럼 앞트임, 밑트임 수술 등을 통해 발생된 흉터는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중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초기흉터는 레이저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성형 후 약 3주 ~ 10주 사이 초기 흉터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하면 흉터부위의 붉은기를 감소시키고 앞으로 생길 흉터의 크기를 줄이는 예방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붓기, 멍, 딱지가 전혀 없어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더불어 성숙한 흉터나 켈로이드흉터가 되었을 경우에는 저통증 리폼법, 핀홀법 등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다. 이는 수술이나 상처 등으로 인해 피부 진피의 섬유조직이 변형되었을 경우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 주는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이다.

또한 앞트임흉터, 쌍꺼풀흉터 등을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 할 수도 있지만,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재수술을 하기 힘든 경우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흉터레이저가격 또한 예전 보다 저렴해져 흉터치료병원이나 피부과에서 조기에 상담 받는 것이 좋다.(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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