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뚜렛장애 치료위해 면역기능 개선과 심장 안정을 통한 근원치료 시도해야 [김성철 박사 칼럼]

김성철 박사l승인2020.11.16l수정2020.11.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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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박사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틱장애는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학령기 유병률이 10~20%에 달할만큼 많은 아동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임에도 아직 틱이 발병하는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고, 현대의학에서는 뇌 신경전달 물질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서 이상 떨림이 나타난다고 추측하고 있다.

틱 증상을 악화시키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로 성장기에 발병하는 특징과 스트레스, 피로, 면역저하, 비염, 기관지염과 동반하여 진행하는 경과를 보인다. 이처럼 환경적인 요인과 허약증이 동반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가능한 빠른시기에 진료경험이 풍부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틱을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 검사는 없고, 증상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환자나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보통 눈깜빡임, 고개를 돌리는 등의 근육이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운동틱과 ‘음음’ ‘킁킁’ 등의 소리를 내는 음성 틱장애가 흔하게 보인다. 증상이 만성화되는 경우, 뚜렛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틱장애로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 증상이 다소 가볍지 않다면 도파민 차단제 계열의 약물을 증량해가는데, 약물의 작용이 더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약물이 투여되거나 항뇌전증제, 파킨슨제 까지 투여되기도 한다. 이는 단순한 억제작용만을 가지기 때문에 치료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약물작용으로 인한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틱은 성장기 아동의 뇌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정신과 질병도 아니다. 아이가 면역기능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우리 몸이 휴식이 필요하다고 보내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 면역이 약한 아동의 경우 비염, 기관지염, 잦은 감기 등의 질환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마다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스테로이드 등의 남용은 점막의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하다.

틱을 보이는 아동의 대부분은 겁이 많고 예민한 신경계의 미숙과 성장발달이 늦거나 혈색이 없는 등의 몸의 허약증을 동반 한다. 이 경우 단순히 뇌 신경의 차단제만을 늘려가는 것이 아니라, 약하게 태어난 아동에게 체질에 맞는 면역물질과 심장 기능을 개선시키는 물질을 복용하게 하는 것이 근원적인 대책이 되며 대부분 잘 낫는 결과를 20년간 10만건 이상의 처방경험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박사)

김성철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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