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서재미 청춘 칼럼] 딩동, 대학생 김 씨의 스마트폰에서 푸시 알림이 울린다. '박아무개님이 당신의 게시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김 씨는 알림을 클릭해 답글을 남기고, 그 사이 자신의 게시 글에 '좋아요' 수가 얼마나 올랐는지 체크한다.올린 지 2시간이 지났는데도 생각보다 미적지근한 반응에 글을 지울지, 말지 고민한다. 딩동, 딩동. 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SNS에 접속하는 김 씨의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수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위의 예가 비단 김 씨, 단 한 사람만의 일상은
[미디어파인=서재미 청춘칼럼] 딩동, 대학생 김 씨의 스마트폰에서 푸시 알림이 울린다. '박아무개님이 당신의 게시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김 씨는 알림을 클릭해 답글을 남기고, 그 사이 자신의 게시 글에 좋아요 수가 얼마나 올랐는지 체크한다.올린 지 2시간이 지났는데도 생각보다 미적지근한 반응에 글을 지울지 말지 고민한다. 딩동, 딩동. 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SNS에 접속하는 김 씨의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수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위의 예가 비단 김 씨, 단 한 사람만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