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칼럼=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역사] 문화지평이 지난해 ‘옛 물길‘에 이어 올해는 ’옛 전찻길‘을 따라 서울을 속속들이 톺아보고 있다. 그 일곱 번째 답사로 지난 6월 26일 영등포역 앞에서부터 노량진역을 지나 노들역까지 걸으면서 주변 역사문화, 수목생태, 산업관광 자원 등을 들여다봤다.문화지평의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 역사’ 7차 답사는 배건욱 역사문화해설사가 해설을 맡았다. 배 해설사는 서울KYC 공동대표를 지낸 역사문화 해설 전문가다. 한양도성길라잡이 백
[미디어파인 칼럼=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역사] 문화지평이 지난해 ‘옛 물길‘에 이어 올해는 ’옛 전찻길‘을 따라 서울을 속속들이 톺아보고 있다. 그 여섯 번째 답사로 지난 6월 5일 청와대사랑채에서 남대문까지 걸으면서 주변 역사문화, 수목생태, 산업관광 자원 등을 들여다봤다.문화지평의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 역사’ 6차 답사는 배건욱 역사문화해설사가 해설을 맡았다. 배 해설사는 서울KYC 공동대표를 지낸 역사문화 해설 전문가다. 한양도성길라잡이 백악구간을 담당하고 있다
[미디어파인 칼럼=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역사] 문화지평이 지난해 ‘옛 물길‘에 이어 올해는 ’옛 전찻길‘을 따라 서울을 속속들이 톺아보고 있다. 그 다섯 번째 답사로 지난 5월 28일 황금정(을지로)선과 왕십리선을 따라 남대문에서 왕십리역까지 걸으면서 주변 역사문화, 수목생태, 산업관광 자원 등을 들여다봤다.문화지평의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 역사’ 5차 답사는 김태휘 역사문화해설사가 해설을 맡았다. 김 해설사는 창덕궁‧의릉 궁궐길라잡이,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으로 있으면서
[미디어파인 칼럼=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김중업건축박물관] 경기도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초입에 자리한 김중업건축박물관. 한국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김중업(金重業, 1922~1988)이 설계한 ㈜유유산업 안양공장 건물을 안양시에서 매입해 현재의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1950년대 후반 지어진 김중업의 초기 작품으로, 거장의 손에서 탄생한 건물 내부는 현대식으로 변신했지만, 외형은 설계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김중업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랑스의 르코르뷔지에에게 사사한 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에
[미디어파인 칼럼=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삼청각] 1972년 7월 4일 오전 10시. 분단 이후최초로 통일에 대해 합의한 남북공동성명발표. 그 후 북한 대표단과의 만찬이 열렸던 삼청동의 한 고급 식당. 이후 ‘비밀의 방’으로 통하며 1970년대 요정 정치의 주 무대였던 북악산 자락. 지금은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남은 역사가 있다.경복궁의 북쪽에 솟아 서울의 주산을 이뤄온 북악산. 1972년, 6천 평 가까운 산 중턱엔 군 공병대가 투입돼 택지를 다지고 중앙정보부의 일사불란한 감독 아래 대규모 한옥 공사가 시작돼 1년여 만에
[미디어파인=오서윤의 기획 탐방]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문화지평은 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 역사’를 완수하고 18일 최종 실적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문화지평은 지난 4월 초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친 옛 전찻길 따라 서울 동서남북을 누비는 답사와 답사기 아카이브를 진행했다. 또 관련 책자를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98년 첫 전차 부설과 이후 늘어나는 전차선에 따른 서울 시민의 생활과 도시 경관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지평에 따르면 전차는 근현대 서울의 주
[미디어파인 칼럼=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역사] 문화지평이 지난해 ‘옛 물길‘에 이어 올해는 ’옛 전찻길‘을 따라 서울을 속속들이 톺아봤다. 그 네 번째 답사로 지난 5월 14일 전차가 부설된 남대문부터 한강교 북단까지 걸으면서 주변 역사문화, 수목생태, 산업관광 자원 등을 들여다봤다.문화지평의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 역사’ 4차 답사는 전상봉 역사문화해설사가 해설을 맡았다. 전 해설사는 서울시민연대 대표와 발로품는서울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있다.강남개발사를 담은 ‘강남을
[미디어파인 칼럼=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역사] 문화지평이 지난해 ‘옛 물길‘에 이어 올해는 ’옛 전찻길‘을 따라 서울을 속속들이 톺아보고 있다. 그 세 번째 답사로 지난 5월 7일 전차가 부설된 서대문부터 마포까지 걸으면서 주변 역사문화, 수목생태, 산업관광 자원 등을 들여다봤다.문화지평의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 역사’ 3차 답사는 한이수 역사문화해설사가 해설을 맡았다. 한 해설사는 전국역사지도사모임 일원으로 공저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 ‘표석을 따라
[미디어파인=주도현의 연예칼럼] 가수 겸 배우 강다니엘(25)의 실언에 대해 각 매체들이 앞 다퉈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단순한 비판이 아닌 격렬한 비난이다.강다니엘은 11월 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MC를 맡았다. 그런데 방송 말미에 스폰서의 이름을 거론하며 지원해준 데 대해 고맙다는 뜻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씨XX’를 경쟁 제품인 ‘트XX’로 언급하는 매우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그렇다면 곧바로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게 현명한 대처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
[미디어파인 칼럼= 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영락교회] 서울 중심가인 중구 저동에 자리한 영락교회. 명동성당과 더불어 한국 기독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70여 년 간 교세를 꾸준히 확장해오며, 현재 교인 수 5만 명에 달하는 대형교회로 성장했다.1949년에 준공된 영락교회 본전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우리나라 1세대 근대건축가 박동진의 작품이다.전통 미학을 강조한 석조 건축물에, 중세 유럽의 건축 양식을 더해 개신교 건물로는 보기 드문 고딕 건축물을 완성시켰다.영락교회의 역사는 한국 기독
[미디어파인=주도현의 연예칼럼] MC딩동(43, 본명 허용은)은 2022년 2월 17일 밤 9시 37분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그러나 경찰의 정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다 다음날 새벽 2시께 체포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에 도주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경찰관을 위협한 데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더해 수사했고, 검찰은 징역 3년을
[미디어파인 칼럼=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해공 신익희 가옥] 조선시대 이래 많은 예술가들이 모여 살았던 서촌.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 별칭으로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를 뜻한다. 좁은 골목골목마다 옛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 소박한 한옥 한 채가 자리하고 있다.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였던 해공 신익희 선생이 1년 9개월간 거주했던 가옥이다.3․1 만세운동에 가담한 후 상해로 망명했다 서울로 돌아온 신익희 선생이 생애 처음으로 얻은 집이었다고 한다.해공 신익희 선생이 생
[미디어파인=유성호 문화지평 대표의 문화‧관광이야기] 부채춤, 살풀이춤, 승무, 태평무 등 대대로 전승돼 온 우리 전통무용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한 범 무용계 릴레이춤판이 벌어진다.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인남순)은 ‘유네스코 등재기원 2022 한국명작무대제전’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 무용의 정전(正典)! 천년의 전통무용 대서사시’란 주제로 전통무용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다. 공연에는 전통무용 명인 15
[미디어파인 칼럼=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역사] 문화지평이 지난해 ‘옛 물길‘에 이어 올해는 ’옛 전찻길‘을 따라 서울을 속속들이 톺아보고 있다. 그 두 번째 답사로 지난 4월 23일 두 번째로 전차가 부설된 종로서부터 용산까지 걸으면서 주변 역사문화, 수목생태, 산업관광 자원 등을 들여다봤다.문화지평의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 역사’ 2차 답사는 1차를 이끌었던 전상봉 역사문화해설사가 해설을 맡았다. 전 해설사는 서울시민연대 대표와 발로품는서울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있다.
[미디어파인=주도현의 연예칼럼] 걸 그룹 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였던 성소가 지난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즐긴 사진을 11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국내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10월 29일 밤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해 대한민국이 오는 5일까지 공식 애도 기간인 데다가 세계 각국의 정상과 유명 인사를 비롯해 각 국민들이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있는 시국이기 때문이다.그녀의 대한민국 무시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지만 2019년부터 중국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그녀는 2020년
[미디어파인 칼럼=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역사] 문화지평이 지난해 ‘옛 물길‘에 이어 올해는 ’옛 전찻길‘을 따라 서울을 속속들이 톺아보고 있다. 그 첫 번째 답사로 지난 4월 9일 최초로 전차가 부설된 서대문부터 청량리까지 무려 7시간(점심시간 30분 포함)을 걸으면서 주변 역사문화, 수목생태, 산업관광 자원 등을 들여다봤다.문화지평의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옛 전찻길 따라 시공간을 잇는 서울 역사’ 1차 답사는 전상봉 역사문화해설사가 해설을 맡았다. 전 해설사는 서울시민연대 대표와 발로품는서울협동조합
[미디어파인=주도현 칼럼]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해 가수 김C와 빅마마 멤버 신연아가 경찰을 비난하고 나섰다.김C는 11월 1일 방송된 KBS 1Radio ‘주진우 라이브’의 ‘훅인터뷰’ 코너에서 전화로 출연해 참사 당시의 목격담을 알렸다. 이태원에서 10년째 사는 주민인 그는 사건 발생 직후의 아비규환의 모습을 본 대로 전해 주었다. 그러자 주진우는 “도로는 통제가 되고 있었냐? 경찰은 뭘 하고 있었냐?”라고 물었다.김C는 “경찰들을 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몇 분 안 계셨던 것 같다.
[미디어파인=주도현 칼럼] 영화 ‘공기살인’,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의 각색자이자 ‘터널’, ‘소원’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지난 10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젊음을 즐기는 것이 잘못된 건가?”라는 글로 ‘꼰대들’에게 일침을 가했다.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4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지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일부 ‘꼰대들’이 ‘그러게 왜 거기를 가?’라는 핀잔을 늘어놓은 데 대한 개탄의 의견인 것.그는 “앞 뒤 꽉 막힌 소리를 내뱉는다.
[미디어파인=주도현의 연예 칼럼]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god 멤버 박준형(53)이 김구라(52)와 둘째 아이 문제로 웃음을 안겨 줬지만 다소 억지스러운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다.MC들이 “오늘 최초로 공개하는 깜짝 소식이 있다던데.”라며 화두를 던졌고 김구라는 “혹시 둘째 (아이) 가졌냐?”라고 박준형에게 물었다. 그러자 박준형은 “우리 나이에 둘째 소식은 어렵지 않냐?”라며 절대 그럴 리 없다는 식으로 대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재혼 후 지난해 둘째로 딸을 얻었다.박준형은 “(우리 나이
[미디어파인=주도현의 연예 칼럼] 세계적인 톱스타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예전과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조만간 진이 군에 입대하는 것을 계기로 차례로 전 멤버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이라는 완전체로서는 약 3년 정도의 공백이 불가피한 가운데 각 멤버들이 차례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이전과 많이 다른 파격적인 개인 행보를 보여 주고 있는 것.먼저 군 입대가 코앞에 다가온 진이 이영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한 데 이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