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피부 노화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현상으로 누구나 20대의 피부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주름, 피부처짐, 사라지는 얼굴 볼륨감 등의 현상은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서 피부 속 콜라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하면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눈에 보일 정도로의 주름과 피부 탄력이 떨어졌다면 이미 상담한 피부 노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관리 만으로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어렵고 다양한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얼굴의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만들어주고 피부 탄력에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시술로는 스컬트라와 콜라겐부스터 주사가 있다.

스컬트라는 콜라겐 조직 재생에 효과적인 PLLA(Poly-L-Lactic Acid)성분을 피부 속에 주입하여 피부 속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얼굴의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시술 직후 눈으로 효과를 확인하기는 어렵고 최소 한달 뒤부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 후 결절현상 예방을 위해 반드시 얼굴 마사지를 해야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콜라겐부스터주사는 콜라겐 생성 촉진에 효과를 보이는 엘란쎄와 피부재생조직물질인 PN을 조합하여 시술을 진행한다. 팔자주름, 볼꺼짐, 눈밑, 등 얼굴의 볼륨이 사라져 꺼진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직후 차오른 볼륨감이 1~2주 후부터 처음 생겼던 볼륨감의 30%정도 감소되고 2~3달에 걸쳐 자가 콜라겐이 생성 되면서 다시 차오르게 되며, 결절현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술 후 별도의 얼굴 마사지가 필요하지 않다.

다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피부과전문의 원장과 상담을 진행하고 시술을 진행해야 부작용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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