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냄새 제거 위한 액취증 수술, 암내원인 치료가 중요 [유종호 원장 인터뷰]

오서윤 기자l승인2021.05.07l수정2021.05.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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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전문인터뷰] 기온이 오르는 요즘에는 땀 분비가 많아지면서 겨드랑이 부위에 유독 불쾌한 암내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 보니 여름 시즌 액취증치료를 받고자 하는 이들이 겨드랑이냄새제거를 위해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액취증은 일반적으로 노출과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관심을 갖는 고민이다. 얇은 옷을 입어야 하는 여름에는 겨드랑이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흔히 액취증은 겨드랑이 사이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다한증 증상도 함께 나타나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

겨드랑이냄새제거와 땀억제를 위해 비누나 소독제, 데오드란트 등의 보조 제품을 사용해보지만 일시적인 호전 효과만 있을 뿐 액취증의 원인인 아포크린 땀샘에 영향을 줄 순 없다. 과연 완벽한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액취증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특허등록 최소침습 미세AST로 겨드랑이 액취증수술 재발률을 낮춘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 차앤유클리닉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Q. 액취증, 암내 원인은?

액취증은 땀샘의 종류 중 하나인 아포크린 땀샘의 작용 때문에 나타납니다. 아포크린 땀샘의 95% 정도가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으며,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불포화 지방산과 박테리아가 만나면서 불쾌한 겨드랑이땀냄새가 나타나게 됩니다.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은 원래 무균 상태이며 냄새가 나지 않지만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암내가 나는 액취증이 발생합니다.

운동 후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다한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겨드랑이 모낭 주위에 존재하는 피지선으로, 피지선에서 나오는 분비물에는 지방분이 많은데 아포크린 땀과 마찬가지로 세균이 번식하여 불쾌한 겨드랑이땀냄새를 나게 합니다.

보통 어린 나이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사춘기 무렵 호르몬의 발달로 땀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증상이 처음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어 부모 중 한 명이 액취증인 경우 자녀의 60%에서 액취증이 나타나게 되고, 부모 두 명 다 액취증인 경우 80% 이상의 자녀가 액취증을 겪게 됩니다.

▲ 차앤유 20여명의 분야별 전담의사와 120여명의 스텝진

Q. 겨드랑이냄새제거에 효과적인 액취증수술 방법은?

액취증치료에는 약물치료, 절개법과 비절개, 비수술적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절제법, 절개법, 지방흡입용 캐뉼라를 이용한 땀샘흡입법 등이 있습니다.

절제법은 수술비용이 저렴하고 효과는 높을 수 있지만 피부에 큰 흉터가 남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겨드랑이 암내제거를 위해 아포크린땀샘을 직접 잘라내기 때문에 액취증치료 후 회복이 오래 걸리며 입원치료가 필요해 현재는 거의 선호하지 않는 수술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특수하게 고안된 AST기구를 사용하여 45분 정도의 짧은 시술 시간으로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ST기구를 이용한 겨드랑이냄새 제거는 겨드랑이에 3mm의 최소 절개와 흡입기를 이용하며 절단 부분이 날카롭지 않아 통증과 상처, 액취증수술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암내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시술 시 생기는 가는 자국은 겨드랑이 피부 주름과 겹쳐져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시술 당일 퇴원과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또한, 겨드랑이다한증 수술과 암내제거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과 1.7%라는 낮은 재발률, 14세 이하의 소아도 시술 가능하며 압박 붕대를 할 필요 없이 5~7일정도 압박복만 착용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겨드랑이다한증, 액취증치료 목적의 수술은 보험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실비보험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차앤유 유종호 원장, 해외 의료진 교육 및 라이브 세미나 진행

Q. 액취증수술 관련 주의사항이 있다면?

액취증치료는 의료진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액취증수술과 겨드랑이다한증수술 경험이 풍부하며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하는지, 흉터 자국이 거의 없는 방법으로 암내제거가 진행되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단위면적당 정상적인 개수가 다르고 진피층의 두께도 다르기 때문에 풍부한 액취증수술 경험에 의해서 완치시킬 수 있는 최대 범위까지 개개인에게 맞게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진과 충분한 진료 후 환자에게 확실한 치료 과정을 안내하며, 1:1 전담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 광고성 후기나 저렴한 수술비용보다는 다수의 겨드랑이 암내제거 경험을 보유한 피부과나 성형외과인지가 중요합니다.

수술 후 가벼운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팔을 90도 이상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은 조심해야 하고 수술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무리한 운동은 3주까지 조심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 부위가 완전하게 아물기 전까지는 2차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샤워는 시술 후 5일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으며, 땀을 흘리거나 물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20여년간 2만여회 이상의 암내제거, 액취증수술 경험이 있는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은 특허 등록된 AST를 개발했으며, 미용성형의 명의 16인중 액취증·다한증 부문 집필을 담당한 바 있다. 또한 차앤유는 20여명의 분야별 전담의사와 120여명의 스텝진이 협력하여 1:1 환자 맞춤 액취증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오서윤 기자  mediafin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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