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플라워치과병원 하상운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치열이 불균형하면 심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가 어려워 치주질환이 발생하기 환경이 조성된다. 또, 저작 기능 저하와 발음 부정확 등의 기능적인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어 고르지 못한 치열을 가지고 있다면 치아교정에 특화된 치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통 치아교정이라고 하면 소아청소년기에 하는 치료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과거에는 치아교정 치료에 있어 소아 및 청소년 환자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젊은 세대는 물론, 40~50대 중년층에서도 불균형한 치열을 바로잡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치아교정 치료를 고려해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철길이라고 칭하는 철사를 사용하는 교정장치가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외부로 노출되는 장치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투명교정이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그 중에서도 기존 교정장치가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상쇄시켜 교정 기간을 더 편안하게 해줄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 스마트 트랙(Smart track) 소재를 이용한 장치를 사용한다. 오직 치아만을 감싸는 마우스피스 형태의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교정 장치와 달리 눈에 띄지 않아 심미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교정은 3차원 구강스캐너인 i-Tero(아이테로)를 이용해 치료 과정을 미미 확인할 수 있고 보다 계획적인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 교정 기간에 맞춘 단계별 장치 제작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이로써 전반적인 치료 기간 단축, 내원 횟수 감소 등의 부가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시간 여유가 없는 직장인부터 학생, 주부 등 여러 가지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다.

치아교정은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치료이므로 반드시 교정 치료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그 밖에도 체계적인 병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철저한 사후관리, 책임 진료를 제공하는 치과를 찾아야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일산 연세플라워치과병원 하상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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