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틱, 한방 면역치료 병행 효과적 면역 증강과 심장기능 강화해야 [김성철 원장 칼럼]

김성철 원장l승인2021.06.24l수정2021.06.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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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틱(TIC)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면역치료는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까? 필자는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틱장애 아동의 치료 방법에 면역치료를 병행한 경우, 90%에 가까운 이들이 3개월 이내에 증상이 감소했다.

틱장애는 전체 아동의 약 12%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장애 증상이다. 갑작스럽게 신체 근육이 움직이는 운동틱이나 별다른 의미 없이 소리를 내는 음성틱 등의 증상으로 구분하며,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특히 학령기 아동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데, 여아에 비해 남아의 발병 비율이 높다.

이에 1999년 개원 이래 한의계에서 틱 치료를 시작해온 성모아이한의원에 따르면, 20년간 내원한 2만명 이상 환아들의 치료경과를 추적 관찰한 결과, 임상통계상 90%에 가까운 아이들이 3개월 이내에 틱증상이 감소하는 호전반응을 보였고, 그 중 77.8%는 1개월 내에 틱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성틱의 경우에는 대부분 비염, 중이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데, 이 때 반드시 면역치료를 병행해야 치료 결과를 볼 수 있다.

면역치료는 환아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면역력 증강과 심장 기능을 강화를 통한 혈액순환의 개선, 그리고 두뇌학습 및 감각훈련등을 병행함으로써 뇌 기능의 정상화를 목표로 이루어 진다.

틱증상은 1년 이상 지속되면 만성틱장애로 이어지거나 음성틱, 운동틱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뚜렛증후군(Tourette’s Disorder)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이에게 틱 증상이 나타났다면 조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틱장애 치료방법은 여러 가지로 진행되고 있다.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상당한 경우에는 뇌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차단하는 계열의 향정신성 약물을 최소한의 용량으로 고려해, 한의원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틱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은 ADHD나 강박증, 불안장애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을 동반하는데, 이 경우 비염이나 잦은 감기 등으로 인한 호흡기 증상으로 과도한 화학약품을 복용해온 사례가 많다. 이런 때에도 면역기능을 보강하고 심장을 안정시키는 천연물질을 복용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식생활 개선 등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대표원장)

김성철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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