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점빼기 전 검버섯·밀크커피반점, 등 정확한 구별 이뤄져야 [유종호 원장 인터뷰]

오서윤 기자l승인2021.06.24l수정2021.06.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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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전문인터뷰]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꿈꾸는 이들에게 피부에 자리 잡은 점은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얼굴점은 메이크업으로도 완벽하게 가려지지 않고 크기나 위치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무분별하게 자리 잡은 얼굴에 붉은 반점이나 밀크커피반점, 튀어나온점을 제거하려는 이들이 점잘빼는곳을 찾고 있다.

여의도에 거주하는 30대 C씨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최근 점제거와 같이 간단한 미용 시술을 받고자 결심한 것이다.

피부과 점빼기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비용이 낮아지면서 대중화되었지만 잘못된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되어 흉터, 색소침착 등의 피부질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차앤유 유종호 대표원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 차앤유 유종호 원장, 의료진 교육 및 라이브 세미나 진행

Q. 레이저 종류와 효과적인 피부반점 제거 방법은?

얼굴 점제거 시 점의 겉 표면보다 피부층 깊은 곳에 잠재된 색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O2레이저를 이용하여 필링하듯 색소를 벗겨내는 방식의 트리플, 아이스와 어븀야그레이저를 포함, 4가지 종류의 첨단 레이저를 이용하여 색소침착, 흉터 발생 확률이 적고 열적 손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피부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테트라 등이 있습니다.

테트라 점 제거 시 미세한 조직 제거력이 높은 뷰레인 점레이저로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점제거 후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적습니다. 또한 점, 검버섯 크기와 모양을 고려하여 개인별 피부타입에 적합하게 점을 제거해 줍니다. 크거나 뿌리깊은 점, 큰점, 튀어나온점 제거 시에는 흉터를 방지하기 위해 한 번에 제거하지 않고 여러 번에 나누어 안전하게 시술합니다.

난치성 색소질환인 오타모반과 밀크커피반점, 베커모반 등의 피부반점은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색이 진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병변에 따라서 재발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재발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차앤유클리닉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Q. 점제거 시술 전 확인해야 할 사항은?

튀어나온점, 붉은점 등 점은 종류와 색깔이 매우 다양하며 한 가지의 레이저로 흉터 없이 제거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비용과 함께 복합적인 맞춤형 레이저 시술이 가능한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같은 종류의 레이저라도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시술 효과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 피부를 깎거나 파서 색소를 직접적으로 제거하였기에 흉터나 착색에 주의해야 했지만 최근 다양한 장비와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른 레이저를 선택으로 점의 근원인 멜라닌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없애는 점제거 방식인 테트라가 만족도가 높습니다.

▲ 차앤유클리닉 23여명의 분야별 전담의사, 120여명의 스텝진

Q. 얼굴점 뺀 후 관리방법은?

점제거 후 관리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방법과 재생테이프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첫째 재생테이프 없이 시술부위에 딱지가 자연적으로 앉도록 해주고, 2차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딱지가 완전히 생기기 전까지는 땀을 흘리거나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점제거 부위의 딱지는 대게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후에 떨어지는데, 자연적으로 떨어지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는 재생테이프를 일주일 정도 충분히 붙이는 방법입니다. 재생테이프는 점 뺀 후 상처 난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해줍니다. 진물이 새서 테이프가 지저분해지지 않는 이상은 진물이 살짝 고인채로 재생테이프를 계속 붙이는 것이 상처회복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차앤유 유종호 원장)

오서윤 기자  mediafin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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