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이창석의 직격인터뷰] 지난 5월 더원은 매니지먼트 누리와 H&B 전문기업 뷰티앤뷰의 합작법인인 아이두글로벌컴퍼니의 공동대표로 뷰티 사업의 시작을 전했다. 국내에서는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이자 태연, 슈퍼주니어 등의 보컬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그를 지면 인터뷰하였다.

▲ 사진 제공=아이두글로벌컴퍼니

Q. 기존에 가지고 있는 남성다운 이미지와 화장품과는 이질감이 있는데, 어떻게 뷰티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나?

A. 젊었을 때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피부가 좋기도 했고, 화장품은 방송 때문에 하는 화장이 전부였을 정도로 잘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방송을 할수록 두꺼운 화장을 오래하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고, 피부가 한 번 안 좋아지니 트러블이 잦아 피부 고민이 생겼다. 평소 지인으로 잘 알고 지낸 화장품 사업을 진행 중인 우인식대표(뷰티앤뷰 대표)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다가 ‘원하는 제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게 어떻냐?’는 제의를 받았다.

트러블 고민이 일부의 고민이 아닌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란 말을 듣고, ’내 피부 뿐 아니라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제안에 응했고, 화장품 제작에 참여하면서 관련 공부도 많이 했다. 

▲ 사진 제공=아이두글로벌컴퍼니

Q. 뷰티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A. 화학적 성분에 지친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성비와 착한 성분을 배합한 가장 트렌디한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아이두글로벌 쇼핑몰 입점 제품, ‘SOS미라클스팟세럼’, ‘헴픽라인’, ‘닥터산소버블마스크’는 모두 직접 테스트하여 제작 또는 입점한 제품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

A. 클린 뷰티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연예인이 사업한다고 하면 보통 명의만 맡기는 경우도 많지만, 끊임없이 공부하며 글로벌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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