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편집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는 새해 첫 호남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 이낙연 전 대표와 손을 맞잡고 원팀 행보를 이어갔다.

국가비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재명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위기극복, 국민통합, 민주당의 약속 등에 대해 기조발언을 하며 6070세대, 엄마,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발표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남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자발적 지지자들이 현장을 찾아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재명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근간을 이룬 더밝은미래위원회는 회원 1000여명이 모여 대한민국 대전환, 경제 앞으로 민생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을 외치며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담대한 첫걸음으로 출정식을 겸한 오늘 행사에서 더밝은미래위원회 김명선 공동상임위원장은 “더밝은미래위원회는 30여만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풀뿌리 시민운동 조직으로 오늘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100만 시민 언론의병 활동 등을 포함해 이재명후보의 정책능력, 실천력, 실적 등을 제대로 알리는 풀뿌리 시민운동을 통해 이재명 포지티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명선 위원장은 “이재명후보의 좋은 정책들로 많은 분들이 혜택들 봐왔기에 시민사회에 제대로 소개해 시민주권 확립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정식의 포부를 밝혔다.

호남의 힘이 이재명후보에게 집결되어 지지율 격차를 벌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