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나루역 신설 및 남동탄IC, 도심공항터미널 추진 등 교통숙원사업 신속 추진
-더 건강한 화성, 더 편안한 화성 위해 대학병원유치, 반려동물종합케어센터 건립

[미디어파인 뉴스팀]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경부고속도로 남동탄IC 신설,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등을 포함한 동탄권역에 대한 지역 맞춤공약을 발표했다.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동탄은 2021년 말 기준으로 인구 38만이 넘었고 5년간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한 신도시이다. 따라서 대중교통의 수요도 높고 교통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을 수밖에 없다”라며 동탄1의 솔빛나루역 신설과 동인선 조기착공, 동탄2의 남동탄IC추진,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등 동탄 맞춤형 교통공약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어 ‘1조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트램의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마을버스와 연계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병원을 유치하여 부족한 의료시설에 대한 수요를 채우고 반려동물 종합케어센터를 건립하여 진료, 치료, 처치, 보호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반려동물 복지 서비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산업도시로서의 화성의 미래를 지역특화 첨단테크노산업밸리를 중심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 중 동탄테크노밸리는 ICT, K-엔터 밸리로 추진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통한 화성형 유니콘 기업 육성방안에도 큰 비중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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