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뉴스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고양시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천만)은 5월 16일(월) 오후3시 30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습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한강대교 28개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 일산대교(경기도 고양시 법곳동 ~ 김포시 걸포동 구간, 1.84km)는 국민연금이 운영주체인데 비교적 짧은 구간임에도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1종 1,200원으로 주요 민자도로 평균 통행료보다 6배나 높은 폭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 생활권인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등지의 경기서북부 주민들의 반발을 사왔습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지지선언에 참석하여 ‘도로는 공공재이므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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