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트외인구단 이휘재가 12일 컬투치킨스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사진은 지난 5월29일 라바와의 경기때 타격 모습.(한스타DB)

[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연예인 야구단 루트외인구단 이휘재가 12일 연예인 야구대회에 첫 안타를 노린다.

개그맨 겸 인기 MC 이휘재는 12일 오후 7시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8라운드,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1승1패로 A조 4위를 기록 중인 루트외인구단의 세번째 경기.

컬투치킨스와 루트외인구단과의 경기에 이어 오후 9시30분부터는 B조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폴라베어스(감독: 조빈) 경기가 펼쳐진다.

이휘재는 지난 5월29일 루트외인구단의 2차전인 라바와의 경기(11-5 라바 승리)서 2번타자로 나와 3타석 1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이휘재는 5월1일 1차전(공놀이야전 4-3 루트외인구단 승리)엔 불참. 수비위치는 핫코너인 유격수.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2번째로 출전하는 이휘재는 12일 경기서 첫 안타에 도전한다.

개그맨 겸 지휘자 김현철 감독이 이끄는 루트외인구단은 이휘재외에 김현철, 임대호, 장호준, 신숙곤(이상 배우), 강재원(모델), 이성배(개그맨) 등이 출전할 예정.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두 경기가 열린다. 입장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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