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160년 전통의 영국 명문 기숙학교인 ‘엡솜 컬리지(Epsom college)’ 말레이시아 유학 캠퍼스 입학 설명회가 오는 3월 28일(토)~29일(일) 코엑스 유학박람회 기간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열린다.1855년 설립된 엡솜 컬리지는 의료계 종사자 자녀들의 질높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퀸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후원으로 설립되어, 옥스브리지 및 의학전공 진학 실적이 우수한 보딩스쿨로 영국에서 탑 20 기숙학교에 꼽힌다.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 캠퍼스(이하 ECIM) 설립
[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결혼 10주년 20주년 25주년(은혼식) 30주년(진주혼식) 50주년(금혼식) !!부모님의 기념일에 무슨 선물을 해드릴까 고민을 많이 하며, 보통 자녀분들이라면 이제까지 첫 번째 선물순위가 여행이었다고 한다.하지만 요즘은 여행이라는 큰 선물이 적지 않은 금전적 부담과 해외여행은 아직은 두 분만 보내기는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에 망설이는 자녀분들이 많다고 한다.그럼 여행 말고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때에 리마인드웨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겼다.리마인드웨딩촬영!!리마인드웨딩이란 다시기억하다와 웨딩을 합성한 말
[미디어파인=블라디미르 쿠쉬 작품 해설] 바늘의 눈(Eye of the Needle) 과연 운명이란 정해져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어떤형태로 존재할까.오랜 옛날부터 신화에서는 운명에 관한 여러가지 설이 있었다. 그 중 그리스신화는 '모이라'라는 세 여신이 그것을 주관한다고 믿었다. 인간의 운명은 ‘실을 꼬아만든 끈’에 비유되었는데 세 자매 중 첫째 클로토는 실을 엮고, 둘째 라케시스는 그것을 인간 개개인에게 나누어 주며, 셋째 아트로포스는 실을 끊어버리는 등의 각기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었다
[미디어파인 포토] 2015년 1월 1일 백두산에서 직접 촬영 한 천지(天池)
[블라디미르 쿠쉬 작품] “떠난 그녀가 잃어버린 선글라스에 투영되었다.”‘이상한나라의 앨리스’의 캐롤은 고양이 체셔에게 조금씩 투명해지는 능력을 부여하였고 체셔는 점점 사라지지만 그의 웃는 모습만은 남았다는 루이스 캐럴의 소설 중 고양이 체셔 이야기에서 영향 받아 그려진 작품이다.유럽신화에 의하면 ‘눈’은 자아의 반영 또는 그 중요한 에너지로 추정되기도 했다. 잃어버린 선글라스를 통해 헤어진 연인의 부재를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간극의 차원에서 표현한 작품이다. 현실과 비현실 또는 과거와 현재 그 사이에 있는 무의식의 상태를 초현실주
[미디어파인=오선경 기자] 블라디미르쿠쉬(Vladimir Kush)는 세계가 인정하는 초현실주의의 거장으로 ‘러시아의 달리’로 불린다. 1965년 모스크바생으로 초반에는 세잔느등의 인상파 영향을 받은 그림을 그리다가 14세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초현실주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그의 화풍은 러시아에서 군 제대 후 다듬어지기 시작했는데 동화적이고 환상적인 표현과 인상주의 모티브를 결합시켜 공상적 인상주의의 시조가 되었다.“Union of Artist” 전을 참여하면서 미술계의 주목을받기 시작하였으며미국 LA "American
[블라디미르 쿠쉬 작품해설]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은 하늘에 비추어 질 것’이라는 작가적 철학을 가진 쿠쉬는 헤어지는 연인의 작별의 키스를 붉게 물든 석양에 비유하여 표현한 작품으로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이라는 대자연의 캔버스에 낭만적으로 은유하였다.쿠쉬의 작품세계에서 주로 차용되는 구름, 바다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비유한 초현실주의 회화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환상적인 세계로의 초대 로포스트달리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블라디미르 쿠쉬 작품 해설]쿠쉬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오브제로서 ‘알’은 떠오르는 태양과 삶의 시작을 상징한다. 신화에서 알은 거대한 세상의 창조에 비유된다. 두 개로 깨어진 달걀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며 달걀의 노른자를 떠오르는 태양에 은유하며 새로운 세상의 창조를 예고한다. 미국으로 건너간 후 쿠쉬는 하와이에 정착하게 되는데 하와이 해변이 이 작품의 배경이 되었다. 하와이에 정착하여 새로운 근기를 다지는 계기를 표현하였다. 해와 달이 천부(天父) 또는 세계 거인의 눈이라고 하는 관념을 특징으로 하는 폴리네시아 신화에 따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