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칼럼=유재은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프랜차이즈사업으로 돈을 벌려는 사람은 이전보다 더 많아진 거 같다. 매년 새롭게 진입하는 본사가 1000개가 넘고 있다. 매년 망해서 사라지는 본사도 연간 1000개가 넘는다. 시장이 치열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망하는 본사가 많다. 그 밑에 있던 가맹점들도 다 망했을 테니 심각한 일이다. 국내프랜차이즈 본사의 수는 약 7000개가 훨신 넘는다. 그 중 가맹점이 100개가 넘는 본사의 수는 300개 수준이다. 전체 본사 수의 5%가 채 안 된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100개 매장을 오픈 하는
[미디어파인 칼럼=유재은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우리의 옛 속담에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으면 두마리 다 놓친다는 말이 있다. 프랜차이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례가 있다. 프랜차이즈 신규브랜드의 성공은 한 개 회사가 만들어지는 성공과 같다. 한 개 브랜드가 성공해서 전국을 석권하여 매장이 오늘와인한잔 같이 10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되기도 하고 메가커피 같이 1500 개를 넘기는 브랜드가 되기도 한다 교촌은 상장후 연매출이 5000억을 넘겼다 그만큼 업종간의 간의 차이는 있지만 한 개브랜드의 성공은 웬만한 중소기업의 탄생에서 중견
[미디어파인 칼럼=유재은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생물학에는 리비히(Liebig)의 최소량의 법칙이 있다. 성장에 필요한 10가지 영양소가 넘치도록 공급되어도 그 중 한 영양소가 빠지거나 부족하면 식물이 성장을 멈춘다는 법칙이다이 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의 양 만큼 다른 영양소도 그와 같은 비율로 사용되게 되는데 다른 영양소가 100%씩 공급됐다 해도 가장 부족한 영양소가 20%라면 나머지 모든 영양소도 20%만 사용된다. 이 법칙은 유통사업의 고도화된 분야라고도 할 수 있을 프랜차이즈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프랜차이즈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