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껄끄러운 쥐젖, 레이저 등으로 빠른 제거 가능 [김근우 원장 칼럼]

김근우 원장l승인2021.06.21l수정2021.06.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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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고운의원 김근우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목, 겨드랑이 등에 살색으로 여러 개가 튀어나와 있는 연성섬유종 쥐젖은 각질 형성 세포와 아교질 섬유의 증식으로 생긴 양성종양이다. 1mm 정도부터 손가락 한마디 정도 이상까지 다양한 크기로 생기며 말랑말랑한 성상을 가지고 있다.

연성섬유종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까지 불명확하지만 호르몬이나 대사 작용의 변화로 인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당뇨병, 임신, 비만인 경우에 잘 생기고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 빈도가 높다.

이러한 쥐젖은 감염성 질환이 아니라 내 피부 안에서 작은 혹들이 자란 것이기 때문에 사마귀처럼 금방 옆으로 번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는 않는다. 다만, 미관상 보기가 싫고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기도 하며 자신도 모르게 건드리다 보면 피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 빨리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보기 껄끄러운 쥐젖을 지우기 위해서는 부분 마취 후에 탄산가스 레이저나 메스, 고주파를 이용해서 이루어진다. 제거 후에는 피부재생을 위해 반찬고를 붙이고 흉터를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 좋다.

쥐젖은 병의원에서 일회 진료 처방으로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쥐젖과 함께 비슷하게 생긴 모반이나 편평사마귀, 비립종, 한관종의 경우에도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가 가능하다. 민간요법이나 대체의학을 통해서 잘못된 방법으로 제거하게 되면 염증을 유발하거나 큰 흉터를 만들 수 있으니 반드시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는 게 좋다.(인천 맑고고운의원 김근우 원장)

김근우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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