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간공확장술 병원 방문 전 고려해야 할 부분은? [목영준 원장 칼럼]

목영준 원장l승인2021.12.07l수정2021.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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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영준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에는 고통을 호소하는 척추 질환자가 늘고 그런 만큼 병원을 찾는 이들도 증가하는 편이다. 차가운 기온으로 인해서 신체는 긴장하게 되고, 긴장으로 수축된 근육과 인대는 경직되어 통증을 더욱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관절 척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더 많아지는 편인데, 특히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 환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 중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 빠르게 내원해 효과적인 치료를 받아 개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많은 치료를 시도했거나, 통증의 정도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들 정도로 아픈 경우도 있다. 특히 허리는 몸을 많이 쓰는 현장직부터, 사무직까지 다양한 직군이나 활동을 떠나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움직임이 많은 직종의 경우 허리에 부담을 줘서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고, 운동량이 적고 활동이 적은 사무직이라고 할지라도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허리에 높은 하중을 주기 때문에 통증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이미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각한 통증의 경우 계속해서 치료를 미루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이미 주사치료나 비수술적 시술 치료를 시도한 경우에도 재발하거나 통증이 다시 나타나면 이번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수술의 경우 장시간의 회복 기간이나, 비용, 신체적 부담 등으로 인해 진행하는 데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시술의 장점과 수술의 장점을 모두 갖춘 추간공확장술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추간공확장술은 같은 이름의 뼈를 일부 삭제하는 수술적 치료와 혼동되기도 하나 여기서는 특허 받은 카테터를 활용하는 비수술적 추간공확장술을 말한다. 이 카테터는 2mm 정도의 아주 얇은 관을 의미하는데 가이드 바늘의 작은 구멍만으로 척추 내부로 진입할 수 있는 의료 기구다.

척추 내부로 진입한 이 얇은 관은 실시간 X-ray 촬영 기기인 C-arm을 통해 관찰되며 조심스럽게 척추관협착증 또는 허리디스크로 인해 신경의 눌림이 발생되는 부위까지 접근하게 된다. 기존의 시술 치료의 경우 신경 눌림에 접근해 신경의 유착을 방지하고 염증을 제거하는 약물을 뿌려 통증 치료엔 효과적이었지만 근본적인 원인 해결엔 아쉬움이 있었다. 반면 척추관확장술의 경우 직접적으로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발달된 인대를 일부 제거해 신경의 눌림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비수술적 방법으로 시행되지만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수술적 이점이 있는 추간공확장술은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하고 있는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른다.

그렇다면 추간공확장술 병원을 찾을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추간공확장술은 특허 받은 카테터를 활용하는 비수술적 치료로, 해당 시술을 진행하는 병원이 몇 없기 때문에 해당 시술이 가능한 병원이며, 시술 가능한 의료진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높은 만족도를 위해서는 많은 시술 경험과 해당 시술에 대한 테크닉과 노하우가 풍부한지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 모든 환자가 다 시술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해당 치료의 경우도 인대를 제거해 눌림을 개선하는 만큼 눌림이 발생하는 위치나 인대의 상태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한 가지 시술을 고집하기보다는 내게 가장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시술을 권유하는 것이 아닌 환자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권유하는 정직함과 정확한 질환 진단 및 판단이 가능한 의료진을 찾아 세심한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조은마디병원 목영준 원장)

목영준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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