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원장
김혜리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건조하고 낮은 기온이 계속되는 겨울에는 피부가 한껏 예민해지고 건조해지기 쉽다. 건조해진 피부를 그대로 두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안면 홍조와 같은 다양한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8컵 이상의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비타민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자주 섭취해주는 등 일상 속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기관리만으로 피부문제 개선에 한계를 느낀다면 시술을 병행하여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LDM Triple 장비를 활용한다. LDM 트리플은 기존 물방울리프팅으로 알려진 LDM 장비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초음파 장비이다. 이는 기존 2중 주파수를 사용했던 LDM과 달리 3중 주파수를 동시에 조사하여 3개의 피부층에 얕고 강하게 침투하여 피부층에 에너지를 더욱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는 최소 1MHz에서 최대 19MHz 파장을 진피층과 표피층 사이에 모두 전달함으로써 피부 장벽을 강화해 탄력 개선은 물론 피부질환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각 주파수의 기변이 용이하게 혼합돼 있어 에너지의 양, 주파수의 세기 등을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세심하게 초음파를 침투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피부 세포 활성화를 촉진하고, 세포와 조직 사이의 공간을 채워 피부 탄력은 더욱 높이면서 천연 보습인자 함량을 높여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분크림이나 미스트와 같은 화장품으로는 속당김을 해결하거나 깊은 피부층까지 수분을 공급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한계점은 피부장벽을 강화해 근본적인 재생에 도움을 줌과 함께 수분 밸러스를 회복시켜주는 트리플LDM으로 개선과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트리플 LDM은 자극이나 통증 없이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여 레이저 및 주사시술과 병행 치료에도 용이하다.(대구 범어로제피부과 김혜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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