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주름이 많은 얼굴은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는 노안을 유발할 수 있다. 같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피부의 탄력, 주름의 유무에 따라 그 사람이 주는 느낌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젊은 시기에는 이러한 부분이 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20대 후반 이후로 접어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피부결과 탄력은 전체적인 외모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티타늄 리프팅과 같은 시술을 통해 처진 부위를 끌어 올리고 주름을 개선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시술을 진행할 시에는 무작정 진행할 것이 아니라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티타늄 리프팅과 같은 시술을 환자의 체질이나 처짐 정도,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시술한다면 시술 이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계획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한다면 티타늄 리프팅은 다른 시술보다 적은 통증으로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술이다. 또, 레이저 파장을 잘 활용한다면 기미와 주근깨 등을 치료하는 부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한 가지 핸드피스로 다양한 피부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다운타임이 없어 간편하게 연예인들이 촬영 전 피부 관리를 위해 받는 시술로도 알려져 있다.
주름이나 탄력 개선 이외에도 기미, 잡티 색소 질환 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시술 시에는 비용적인 측면이나 가격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시술 전에 안전한 계획, 이후 사후 관리를 통한 건강한 일상 복귀 등 시술 전후 안전성을 신경 쓰고 접근하는 것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엠레드클리닉 전수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