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예비후보 전통시장 상인과 소통
유재석 예비후보 전통시장 상인과 소통

[미디어파인 뉴스팀] 첫 번째 약속, 우리들의 고향을 살려야 한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할퀴고 간 정읍 고창의 미래는 불안하고 어둡기만 하다. 젊은이는 일자리가 없어 떠나고 무너진 상권은 생기를 잃어버린 지 오래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과연 정치는 무엇을 하였는가? 기회를 만들고 미래를 당겨오는 시간조정자의 역할에 충실하였는지 의문이다. 지금 우리에게 남은 13척의 배는 무엇이며,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이순신장군은 존재 하는가? 누가 우리의 100년을 준비하는가?

유재석은 정읍 고창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려고 한다. 우리가 가진 소중한 자원을 활용하고 정치력과 상상력을 더해 반드시 만들어야 할 미래다. 정읍에 위치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과 농촌진흥청을 기반으로 메타게놈연구센터를 유치해야 한다. 종자개량이나 기술혁신을 넘어 농수축산물의 미생물연구와 생장환경을 제어하는 스마트농업의 세계적 메카로 만들고 여기에 바이오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고창지역의 풍력단지와 전북대캠퍼스를 기반으로 구글과 네이버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이를 활용한 AI와 빅데이터 연구기업을 유치하고 폐열을 이용해 장어양식과 농작물 재배에 활용할 수 있다.

인간의 능력은 기억력의 크기가 아니라 상상력의 크기이다. 최소한의 밑천을 무기로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한다. 아직 우리에겐 꿈과 열정이 있고 위기에 함께했던 의로운 투지가 있다.

민주주의 축제인 선거를 앞두고 정치 난투극을 보아야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아프다. 하루빨리 민생현장으로 돌아와야 한다. 혹한의 겨울을 뒤로하고 들로 나서는 농부의 꿈을 응원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이재명대표와 17일 동안 동조단식을 할 때 찾아와 응원하던 초등학생 다연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소통과 포용의 정치로 화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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