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동 원장
이희동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일상생활 중에서 여러 원인으로 인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을 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여러 원인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사례를 찾을 수 있다. 골프, 테니스와 같은 취미로 즐기는 운동을 하다 근육통이 발생하는 증상이 있는데, 최근 들어 해당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며, 골프 엘보, 테니스 엘보와 같은 질환을 앓는 경우도 많아지는 편이다. 골프나 테니스 같은 경우는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길을 걷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등 일상에서 평범한 동작을 하다 몸에 무리가 가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 차량에 탑승한 채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통증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도 어느 정도 해당 부위에서 경미한 수준의 후유증이 남는다는 점이다. 자연적으로 증상이 소멸될 것이라 생각해 방치하면 나타나는 문제로 시간이 지나 통증은 회복될 수 있으나 근육, 뼈, 인대에는 손상이 남아있는 것이 원인이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육, 인대와 같은 부분에 나타나는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추나요법과 같은 방식을 활용하여 통증을 다스리고 변형된 골격의 중심을 바로 잡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방치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만성 통증이나 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 시에는 자신에게 알맞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면밀하게 진단을 받고 이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산본중심한의원 이희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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