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영, 응원 받으며 라이머 품 떠나-아름다운 이별
요다영, 응원 받으며 라이머 품 떠나-아름다운 이별

가수 요다영이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브랜뉴뮤직 측은 29일 “요다영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밝히며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요다영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요다영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브랜뉴뮤직 측은 "요다영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홀로서기를 하는 요다영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요다영은 자신의 SNS에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좋은 환경 속에서 라이머 대표님을 비롯한 브랜뉴의 멋진 스태프분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며 한 차례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글을 게재,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들, 영원히 간직하겠다"라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라이머는 요다영의 이 같은 글에 "다영아 그동안 수고 많았어. 항상 응원할게"라고 화답했다.

요다영은 신비로운 감성과 음색을 지닌 개성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9년 브랜뉴뮤직의 서브레이블 'BRANDNEW-A' 첫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짝사랑’, ‘이 별의 밤’, ‘먹구름’, ‘러블리러브’(Lovelylove), ‘인생권캐기’ 등의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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