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마리아 주의 맛과 멋] SNS를 즐겨 하는 이들이라면 선글라스를 쓴 포마드 헤어스타일의 남자가 잘 구워진 스테이크 위에 마치 금가루를 입히듯 섬세한 손길로 소금을 흩뿌리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소 코믹하고 과장되어 보이기도 하지만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천7백만명을 보유한 터키 사나이 솔트배 (본명:누스렛)를 두고 하는 말이다. ‘솔트배’는 자신의 조국인 터키에서 본인 이름을 내건 'Nusret(누스렛) 스테이크 하우스'를 시작으로 두바이, 마이애미, 뉴욕 진출까지 성공